씨엔케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임직원 및 깨자봉 봉사단원과 연예인 ‘남소연, 정시윤, 행오버’는 11월 6일 은평 마을에 거주하는 노숙인들에게 커피에 빠진 붕어(커붕)를 나눠주며 봉사활동을 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250인분의 커피와 붕어빵을 은평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노숙인에게 전달하면서 소외로 인한 외로움을 달래주고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 주었다.
“은혜롭고 평화로운 마을” 이라는 뜻이 담긴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성인남성노숙인의 생활시설로 생활인의 거주보호, 가족 찾아주기, 시설 내 환자의 치료 및 전문의료기관, 입퇴원관리, 전문복지 의료시설로의 전원, 사회복귀를 위한 직업 재활사업 등을 수행하며, 아울러 노숙인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인식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시설이다.
은평마을에 제공된 ‘커피에 빠진 붕어(커붕)’는 최근 청년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써 기존의 붕어빵과는 사이즈와 반죽 스타일이 다른 크로와상 파이 형태의 맛이 나는 붕어빵이다.
커피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두 배가 되는 한국 간식과 유럽풍 간식이 결합된 한류 퓨전 간식이다.
씨엔케이엔터테인먼트 김태원 대표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노숙인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서 은평 마을을 선택했다” 며 “앞으로도 씨엔케이엔터테인먼트는 기회가 되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은평마을 봉사활동을 주관한 깨자봉은 씨앤케이엔터테인먼트의 깨알 같은 자원 봉사단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며, 이번 은평의 마을에서는 행복주머니를 만들어서 전달 했다.
[서울 = 씨앤케이엔터테인먼트, 한국미디어일보 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