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32살 연기하고 있는 배우 변진수라고 합니다.
- 개인적으로 낯이 많이 익어요. 데뷔는 언제 하였나요?
2006년도 특종 KM뉴스 VJ로 데뷔를 했었고 OCN에서 영화배우 분들 인터뷰하는 리포터를 했습니다.
연극을 처음 하게 된 것은 2010년에 시작 했고 영화는 2014년도에 소셜포비아에서 영화 데뷔를 했습니다.
▲ 배우 변진수(변진수 제공)
- 안투라지는 어떤 작품인가요?
안투라지는 미드 원작을 리메이크해서 한국 버전으로 만든 드라마 입니다.
미드와 같은 점과 다른 점이 있겠지만 연예계 이야기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로맨스와 브로맨스가 함께 있는 작품 입니다.
- 어떤 캐릭터를 하셨어요?
처음에는 실장역으로 캐스팅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빵을 먹다가 혼나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 때부터 촬영감독님이 빵실장으로 부르고 배우분들도 빵실장으로 부르다보니 캐릭터가 빵실장이라는 캐릭터를 연기 하였습니다. 분량은 많지 않지만 회당 짧게 짧게 나오고 재미있는 씬에서는 감초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 안투라지 배우분들 중에 누구랑 친하신가요?
옥앤갑엔터 직원분들하고 대기실을 같이 사용해서 많이 친해진거 같습니다.
같이 실장역으로 나오는 나철 배우랑 가장 친하고 박정민 배우분도 정말 친하고 싶습니다.
파수꾼, 들개, 동주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보니 참 연기가 배울게 많은 배우 같습니다.
- 다음 작품 계획은 무엇인가요?
아직 결정된 작품은 없지만 오디션을 계속 보아서 캐스팅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연기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롤모델이 있나요?
배성우 선배님 처럼 다양한 영화에 출연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연기적으로는 송강호 선배님을 정말 좋아합니다.
참! 친분 있는 배우 분 중에는 박종환이라는 배우를 제일 존경 합니다.
정말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연기를 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역활을 잘 대변하려고 더 고민하고 힘들어도 연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존경 합니다.
- 연기 외의 시간은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야구, 축구는 1주일에 한번씩 나가고 여러 사람들과 미팅 합니다.
그리고 주로 동료 배우분들과 스터디를 많이 합니다.
새벽 1시 ~ 2시 쯤 혼자 한강 산책은 꼭 합니다.
한강 산책을 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요?
저는 1000만명이 한번씩 보는 배우가 아닌 한명이 10번 볼 수 있게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연기를 하기 위해 힘든 점도 있겠지만 그런건 당연히 감당할거고 그로 인해서 발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 하고 싶은 배역이 있으세요?
저는 정말 가슴아픈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노트북을 정말 좋아해요. ^^ 하하
제가 경험을 해봐서 잘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