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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갤러리가 발굴한 신인작가들 아시아컨템포러리아트쇼 2017에 참가
기사입력 2017-09-10 15:09 | 최종수정 09-10 15:09(편집국) | 기사 :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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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갤러리(배카라 관장)가 발굴한 신인작가 황혜정, 지젤박, 한규화 작가들과 함께 9 21일부터 코래드 홍콩(Conrad Hong Kong)에서 진행되는 아시아컨템포러리아트쇼 2017(Asia Contemporary Art Show Hong Kong 2017)에 참가하여 그들의 작품을 세계에 소개한다.

카라스갤러리는 2016 Scope Art Fair New York 2016에서 김석영 작가의 150호 작품 피닉스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8월에는 영국에서 수학하고 온 신인작가 황혜정 작가의 개인전 ‘Ambiguous Lines’ 에서 전시 작품을 모두 완판 했으며 9월에도 한국에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한규화 작가의 ‘Lines & Figures’ 전시를 통해 미술계에 젊은 피를 수혈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계는 관행이라는 이유로 합리화 될 수 없는 대작 관행을 마치 정당한 예술 행위로 몰아가고 있다.

이는 미술계에서 성공한 기득권층이 자기변명과 비열한 행위를 정당화 하기 위한 행동으로 창작 예술을 하는 신인 예술인들에게 좌절과 분노 그리고 올바른 예술활동을 막는 기망행위이다.

카라스갤러리는 진흙탕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처럼 창작활동을 하는 신인작가들을 발굴하고 관객과 소통하며 세계에 한국 미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원동 회나무로 작은 골목길에 위치한 카라스갤러리는 무료대관, 무료입장으로 유명하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부티끄 개념의 갤러리이다.

카라스갤러리는 회화 작품 뿐 아니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조형, 미디어, 설치, 사진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소개하는 역할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으로 편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품이 마음에 들며 쉽게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작품 가격에 거품을 걷어 일반 관람객이 쉽게 미술작품을 소유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카라스갤러리의 배카라 관장의 소신 때문이다.

카라스 갤러리의 배카라 관장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KBS에 탤런트로 특채되어 연기활동과 화장품 모델 활동을 하다가 뉴욕으로 이민을 가 그림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뉴욕에서 갤러리 큐레이터로 시작하여 패션,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등 모든 부문을 섭렵하며 한국을 오가면서 활동의 폭을 넓혀 왔다.

그의 이력이 말하듯 그는 예술과 대중을 이어주는 역할에 관심이 크다. 카라스갤러리도 그런 그의 철학을 실천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카라스갤러리 배카라 관장은 “투기 목적으로만 예술 작품을 취급하는 것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권리를 빼앗는 것이며 미술계의 발전을 막는 병폐다”라고 말하며 “실력 있고 특별하며 창의적인 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바로 그곳이 카라스갤러리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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