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후원하는
한·중 국제 민속 페스티벌이 10월 21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국제문화예술진흥회(최애순 회장) 주최로 개최 되었다.
국제문화예술진흥회와
한별예술단이 주관 주최하고 한국서울화성예술단, 슈퍼맘 예술단, 한중국제연합총회, 영등포경찰서 외국자율방범대, 동포단체 일부 예술단 등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귀빈(VIP)은 주한중국대사관 영사부 주씨중부총영사, 중국재한교민협회중앙회
왕해군,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장 최일화, 서울시커뮤니티다문화
담당관 이재화와 최해연,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부총회장 필덕령, 한국서울화성예술단상무부단장
가수 예지, 주요 동포단체 및 예술단체 각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에서 중국문화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주기 위해 한중 양국간 문화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찾아보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중국복합성예술문화와 다양한 56개 소수민족의 문화특성을 알아가면서
중국에 대한 더 한층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상호간 다양한 문화생활의 이해로 글로벌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기하는데 있다.
1부 행사는 한복과 중국
56개 소수민족 의상 쇼와 중국소수민족무용과 노래, 한국전통가요 및 대중가요, 민속타악기 연주 등을 했다.
2부 행사는 “다문화가족 장끼 쇼”를 진행 했으며 국제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는 제2회 “예순절 및 한중국제민속페스티벌 행사총결회의”도 진행 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간의 문화특성을 지닌 다양한 장르와 공연으로 구성된 행사로써 관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행사가 개최 되기를 참가자들은 바랬다.
중국신화망한국채널, 흑룡강신문사(한국판), 길림신문사(한국판), 한국미디어일보 등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관련 언론사에서도
행사를 취재하기 행사장을 찾았다.
국제문화예술진흥회
최애순 회장은 “한중문화예술교류를 통하여 최근 양국간의 긴장된 정서를 완화시키는데 노력하고 상호 신뢰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내거주 외국인들에게 보다 안정된 정착생활과 글로벌시대의 평화를 지키는데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
[서울 = 국제문화예술진흥회 / 한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