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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의 상품이든 싱글룸차지 없이 예약이 가능한 1인 해외여행 공유서비스 '땡그랑'
이젠 해외여행 패키지도 공유서비스로?!
기사입력 2018-07-19 10:56 | 최종수정 07-19 10:57(편집국) | 기사 :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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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이하여 어느 여행사의 상품이든 싱글룸차지 없이 예약이 가능한 1인 해외여행 공유서비스를 18일 시작한다고 ㈜코인트래빗(대표 이종선) 밝혔다.



해외여행 공유 여행플랫폼땡그랑휴가나 또는 어디론가 혼자 훌쩍 떠나고 싶을때, 원래 상품가에 호텔비를 추가로 지불해야했던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면 주목해야 할 여행족들의 필수 서비스이다.  

현재 모든 여행사 상품들이 1인이 여행상품을 예약할 때 추가로 싱글룸차지(Room Charge) , 나머지 1인의 호텔 숙박 비용도 지불해야 하는데, 보통 3~5박정도의 일정이면 20~50만원의 추가 비용부담이 발생하게 된다. 유럽여행은 처음엔 보통 패키지를 많이 선택하는데, 싱글룸차지 비용이 100만원에 이르기도 한다. 이는 대부분의 여행상품에는 호텔비가 2 1실 기준으로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해외여행 공유 여행플랫폼 '땡그랑'에서는 실시간 예약 현황에 성별 예약 인원수가 표기되어 룸조인이 가능한지 확인이 가능하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패키지뿐만 아니라 에어텔(항공+호텔) 상품도 1인 싱글예약에 대한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 ㈜코인트래빗(대표 이종선) 1인 해외여행 공유서비스에 대해 “혼자 여행 예약을 하시면서 룸조인을 해달라는 요청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나, 막상 룸조인이 안되면 비용때문에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가 많다. 해외 여행시는 대형여행사의 상품을 이용하므로 안전하며, 신원이 비교적 확실하고, 새로운 여행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점, 동행을 구하기 위해 인터넷카페, SNS등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 절약 외에도 장점이 훨씬 많다.  룸조인 시에는 최소한의 매너만 지켜주면 1인 여행도 더욱 저렴하고 즐겁게 어울리면서 다녀올 수 있다.” 라고 밝혔다.

다만, 싱글조인 예약 및 결제 이후 일방적으로 취소할 경우에는 상대방은 뜻하지 않게 싱글 룸차지 비용이 그대로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울 = ㈜코인트래빗]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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