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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윌, 폭염 취약층 독거노인에 냉방용품 박스 전달
기사입력 2018-07-30 23:51 | 최종수정 07-30 23:58(편집국) | 기사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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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중복을 맞아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여름 이불, 쿨토시, 여름철 보양식 등이 담긴 냉방용품 박스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냉방용품 박스 전달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착한 바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미디어윌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미디어윌은 텔레마케터 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2013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텔레마케터 직원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매주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건강상태를 살피는 ‘독거노인 사랑잇는전화’를 시행하고 있다. 

미디어윌 마케팅실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미디어윌의 냉방용품 박스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윌은 ‘독거노인 사랑잇는전화’ 외에도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사랑의 연탄배달’, ‘지역 아동센터 난방비 지원’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경제’를 실천하며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울=미디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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