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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한국지점, 사회 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기사입력 2019-04-03 21:14 | 최종수정 04-03 21:14(편집국) | 기사 : 김영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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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 소재의 주몽재활원에 방문한 구리하라 히로카즈 일본항공 한국지점 지점장(우측 두 번째) 및 임직원>


일본항공(JAL) 한국지점 구리하라 히로카즈 지점장을 비롯해 임직원 6명이 전남 목포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공생원’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공생원 후원은 1971년 ‘JAL하우스’를 기증한 이후 48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목포 공생원은 1928년 고(故) 윤치호 전도사가 설립한 아동 복지 시설이다. 일본항공은 1971년 ‘JAL하우스’ 건립으로 후원을 시작하였으며, 2016년 3월, 일본항공 회장으로서는 최초로 오니시 마사루 회장이 방문하였다. 이후 기부금 전달 외에도 공생원 원생들의 일본항공 본사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기부금은 매년 JAL 달력 자선판매금과 임직원 성금 300만원을 비롯하여 특별히 일본항공 본사 총무부(일본 도쿄 소재)에서 500만원을 추가로 마련하였다. 이 기부금은 ‘공생원’에서 기금으로 비축해 두었다가 노후화된 ‘JAL하우스’의 개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일본항공은 매년 달력 자선판매를 통한 기부금과 회사, 임직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 시설에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서울시 강동구 소재 ‘주몽재활원’, 경기도 가평군 소재의 ‘가난한 마음의 집’과 인천시 강화군의 ‘우리마을’ 등을 방문하여 각각 150만원씩 총 4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일본항공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참여활동을 계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일본항공 한국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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