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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스마트폰, 나의 정보는 스스로 지켜요!
기사입력 2013-12-06 09:16 | 최종수정 12-06 11:06(편집국) | 기사 : 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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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는 12월 4일(수) 방통위 대강당에서 “2013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안 쓸 때에는, 잠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응모한 김효민(회사원) 씨가 대상인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하여 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김효민 씨는 작품을 통하여 지퍼모양으로 재구성한 와이파이 로고를 활용하여 ‘인터넷 세상은 유용하지만, 동시에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안전의식을 가져야 한다’ 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우수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2점(상금 각 100만원) : 홍아름(회사원), 김상은·김에덴(대학생) / 장려상(개인정보보호협회장상) 3점(상금 각 50만원) : 김한흠(프리랜서), 유동연(대학생), 이지은(고등학생)

이번 공모전은 이용자 스스로가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중순부터 한 달동안 진행하였으며 총 238점의 응모작이 접수되었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소재·장르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여 공모전 참여율이 특히 높았다”고 평가하였다.

수상작은 개인정보보호포털사이트(www.i-privacy.kr)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향후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홍보 자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2013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은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약 6주간 실시되었으며, 야구프로그램 진행으로 친숙한 최희 아나운서(KBS N)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TV 및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스미싱, 파밍 등 스마트폰을 통한 신종 사기 범죄의 급증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스마트폰 이용 시 비밀번호 설정, 백신 등 필수 앱 설치 및 믿을 만한 문자 수신하기 등 기본적이지만 지나치기 쉬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10가지 수칙을 정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강조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송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하여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1. ‘2013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 스마트폰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10대 수칙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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