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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모빌리티쇼’,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기사입력 2021-11-25 23:49 | 최종수정 11-25 23:54(편집국) | 기사 :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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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이하 JAC)에서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개최된다.

자동차 산업 발전과 미래 비전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JAC와 일산 킨텍스에서 동시 진행된다. JAC는 이번 행사에서 △체험 프로그램 △포럼 및 특강 △모빌리티 산업 전시관 △월간 장안평 및 브랜드 전시 △이벤트 등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시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동차 산업을 보고 느끼며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과 장안평 지역 발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 ‘블루샤크코리아’가 선보이는 전기 모터사이클 ‘Blueshark R1’은 160㎞ 주행 거리, 최대 속도 80㎞/h, 스마트 중앙 제어 시스템 및 운영 체제를 갖춘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킬 모델로 JAC 1층 로비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물류·화물차 모빌리티 플랫폼 ‘코코넛사일로’는 트럭커(Trucker)들의 자유로운 운행과 안전을 제공하는 자사 소프트웨어 등 관련 홍보 물품을 전시한다. 차세대 인증 보안 업체 ‘센스톤’은 강력한 인증 기술 및 관련 기술력을 선보이고, 마지막으로 출장 세차 업체 ‘갓차’는 무료 실내 세차 시연 및 체험을 진행한다.

JAC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차 소유자를 위한 ‘차량 점검 및 정비 체험’, 출장 실내 세차 체험 ‘갓차’ 세차 프로그램,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반짝 조명 만들기’ 등이다.
(※ 갓차 세차 프로그램은 11월 26~28일까지 가능)
(※ 반짝 조명 만들기는 11월 26~27일, 12월 4일 진행 및 현장 접수)

11월 26일(금) 하루 동안 운영되는 ‘웨비나 포럼’은 △장안평 자동차 산업 활성화 △이슈와 문제점 △법안 한계 등 다양한 토론을 통해 자동차와 장안평에 관심을 둔 시민들이 모빌리티 산업에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2월 3일(금)에는 자동차 부품 수출 특강을 진행해 자동차 부품 사례를 중심으로 수출 물류 절차 및 유의사항 등 자동차 부품 산업 동향을 알아본다.

JAC의 메인 전시 프로그램인 ‘월간 장안평 종합전’과 ‘2021 모빌리티 장안 브랜드전’은 JAC 3층에서 진행된다. 장안평 지역에 40년 넘게 머문 장인들의 삶과 역사적 기록을 확인할 수 있고, 모빌리티 산업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브랜드전에서 볼 수 있다.

이형주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장안평 지역 주민들과 서울 시민들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로 발전하는 자동차 산업과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직접 체험하고 보고 느끼는 자동차 문화가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일정, 참여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장안평 자동차산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 링크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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