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예스24 프리미엄 책 전문 잡지 ‘월간 채널예스’, 80호 기념 리뉴얼 발간
기사입력 2022-02-02 01:26 | 최종수정 02-02 01:26(편집국) | 기사 : 최진수 기자
카카오톡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제작·발행하는 프리미엄 책 전문 잡지 ‘월간 채널예스’가 2022년 2월호 통권 80호 발간을 기념하며 리뉴얼된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는다.

2015년 7월 창간해 올해 7주년을 맞는 월간 채널예스는 서점에서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월간 서평 잡지로, 도서 리뷰와 작가 인터뷰는 물론 매월 짧은 소설이나 작가 연재 칼럼 등 풍성한 읽을거리를 선보여 왔다. 발간 부수는 월평균 2만부로, 7년 누적 170만부에 이른다.

그간 월간 채널예스는 책 제목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린 ‘제목의 탄생’ 테마나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나도 에세이스트’ 공모전 등 참신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들로 애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왔다. ‘기후 문학’, ‘아이돌 이야기’, ‘MZ의 취향’ 등 사회 문화 이슈를 조명하거나 독립 책방을 소개하며 작은 서점과 상생을 도모하는 등 의미 있는 특집 기획과 새로운 시도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22년 2월호 통권 80호 발간을 맞아 월간 채널예스는 2030 젊은 독자층 니즈를 반영해 판형은 줄이고, 지면은 확대하는 리뉴얼을 단행해 기대를 모은다. 2월호 특집 주제는 ‘MBTI’로 최근 MZ 세대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뮤지션 슬릭, 소설가 손보미·정용준·한정현 등이 새로운 필자로 합류했다. 커버스토리는 2021년 7월 예스24의 도서 팟캐스트 ‘책읽아웃’ 진행자로 합류한 황정은 작가와 4년째 진행을 맡고 있는 오은 시인의 인터뷰로 채워졌다.

엄지혜 월간 채널예스 편집장은 “책을 다루는 지면이 부족한 시대에 월간 채널예스가 독자들에게 책과 관련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창간 당시 과연 몇 권을 만들 수 있을까 염려했는데, 어느새 80권을 만들게 됐다. 매월 초 월간 채널예스를 받기 위해 책을 구매해준 독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월 1일 발행되는 월간 채널예스는 예스24 홈페이지와 새 책 서점인 예스24 강서NC점 및 예스24 중고 서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주요 동네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 YES24]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