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진정한 나다움의 발견 MBTI’를 펴냈다.
‘진정한 나다움의 발견 MBTI’는 MBTI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쉽고 간결하게 MBTI 전문가인 김성환 저자가 들려준다. 그는 “나는 원래 그렇다. 이게 내 스타일이다”며 MBTI를 이용해 자신을 타인과 단순 비교하고, 자신의 말을 주장하고, 드러내는 이기적인 도구로 쓰이면 안 된다는 것을 독자에게 강조한다. 특히 자신과 맞는 궁합을 찾아 “너는 나와 맞아서 좋고, 너는 나와 맞지 않아서 싫다”는 편 가르기 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소개한다.
MBTI가 개발된 목적은 바로 자기 이해에 토대를 둔 공생이다. MBTI 검사는 본래 범주 유형학의 대표적인 성격 이론으로, 사람들의 특성을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 이해한다. MBTI 성격 이론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들이 자신에게 적용하기가 빠르고 쉬운 과학적인 방법을 이용해 자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I세요, E세요?” 서로의 성격 유형을 묻는 게 이제는 익숙해진 풍경일 만큼 MBTI 검사가 큰 유행이 된 지 오래다. 그만큼 대중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많은 사람이 MBTI를 알게 됐지만, 그만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MBTI는 오히려 오해를 낳고 오용되는 일이 많다.
유명한 격언 중에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있다. MBTI 검사는 사람의 행동이나 태도를 과학적 틀로 바라봄으로써 이 질문에 대답하고자 한다. 이 책은 나와 많이 다른 사람들을 더 많이 수용하고, 인간 이해와 자기 성장의 도구로서 MBTI를 바람직하게 사용하게 되는 계기가 돼 줄 것이다.
‘진정한 나다움의 발견 MBTI’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서울 : 좋은땅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