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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홍보에는 트위터가 페이스북보다 효과적
기사입력 2014-06-01 11:42 | 최종수정 06-01 20:32(편집국) | 기사 : 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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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과 인터넷 환경의 발달로 인해 출판회, 북투어, 서평 작성과 같은 전통적인 책 홍보수단의 영향력은 점점 떨어지고 디지털 및 인터넷 플랫폼이 갈수록 각광 받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 홍보 수단 중에서도 특히 SNS를 이용한 도서 홍보가 미국 등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SNS 사이트 2곳인 페이스북과 트위터 중 어떤 곳이 더 책 홍보에 있어 효과적일까? 포브스는 페이스북보다는 트위터가 책 홍보에 효과적인 소셜미디어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넥스트빅사운드(Next Big Sound)란 회사는 넥스트빅북 이라는 도서 홍보 효과 분석 서비스를 개발해 다양한 디지털 홍보 플랫폼의 효과를 측정했다. 넥스트빅사운드의 알렉스 화이트(Alex White)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비교해보면 트위터가 더 효과적인 도서 홍보 수단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는 "자사 대형서점 고객 중 하나인 맥밀란(Macmillan)의 경우 트위터가 페이스북보다 약 2배 가량 도서 홍보 지수가 높았다"고 말했다. 화이트 CEO는 트위터 활동 중 사용자의 행동을 가장 많이 유도한 활동은 팔로우(Follow)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리트윗(Retweet)과 멘션(Mention) 순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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