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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제4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 주요내용
기사입력 2024-07-18 07:51 | 최종수정 07-18 07:52(편집국) | 기사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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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7. 17.(수) 14:00, 제4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날씨도 궂은데 정말 많이 오셨다. 강원에서 오신 당원동지 여러분 어디 계신가. 그리고 인천에서 오신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 어디 계신가. 감사하다. 이제 경기에서 오신 분 어디 계신가.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오신 당원동지 여러분. 감사하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인천·경기·강원의 당원동지 여러분, 시·도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오늘 참으로 수고 많으셨다. 모든 샘과 강은 결국은 한강으로 흘러서 황해로 들어간다는 것을 보면서 ‘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는다’라는 진리. 백천귀해 해불양수의 정신이 바로 이 나라의 인구의 반을 포용하고 영·호남·충청이 모두 모여 오늘날의 번영을 이룩한 이곳 수도권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정신이요, 이것이 바로 우리 당이 갖고 있는 철학이다. 안 그러한가. 오늘날 양극으로 나눠져서 심각한 이념의 대립 속에 끝없는 갈등으로 지속되는 정치 현장에서 우리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고 우리 정치가 반드시 상생해 나가는 방법이 아니겠나 생각한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시·도민 여러분, 오늘이 바로 제76주년 제헌절이다. 이승만 박사를 비롯한 건국의 아버지들께서 꿈꾸던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가진 누구도 침해할 수 없고, 스스로도 포기할 수 없는 천부인권의 자유와 고귀한 가치를 기반으로한 개개인의 의사가 모아져서 충분한 토론으로 결론을 내려 이끌어가는 민주 그리고 모든 국민이 소외되지 아니하고 소수까지도 골고루 권익을 보호받는 고아 그리고 대한민국의 궁극의 목적인 평화 이 네 기둥으로 평화로운 자유민주공화국을 세우겠다는 대한민국 건국정신이 오늘의 제헌절날 우리가 기억해야 될 대한민국의 건국 정신이다. 이것이 우리가 지켜야 되는 건국의 정통 보수정당 국민의힘이 지켜야 할 가치이고 또 우리 당이 이제 앞으로 더욱 개발해 나가야 될 우리의 미래이다. 

오늘 우리 당은 2년 동안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하는 이 자리에서 우리 후보자들이 바로 이 정통 보수정당의 앞길에 대하여 우리에게 좋은 현안을 제시해 주실 겁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의 자랑스러운 후보자들이 제시할 정통 보수정당 국민의힘의 청사진을 잘 경청하시고 누가 적임자인가 엄격히 잘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 여러분, 우리 후보자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 보내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저는 이 자리에서 2007년 이명박, 박근혜 두 경선 후보자가 그야말로 불꽃 튀기는 경쟁을 했던 전당대회를 기억한다. 제가 그때 사무총장으로 일했다. 저는 두 분 바로 뒷자리에 앉아서 질서 정연한 우리 당원들의 모습과 또 깨끗이 승복하는 박근혜 후보를 지켜보면서 ‘우리는 이 자리에서 두 명의 대통령을 뽑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으며, 저 자신이 ‘두 분 다 반드시 대통령으로 만들어 드려야겠다’라고 꿈꿨다. 그 일이 이루어졌던 것이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우리는 이곳에서 우리의 미래 지도자들을 분별해 내시고 또 그들을 세워줍시다. 존경하는 김일호 서울시당위원장님,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님,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님, 박정하 강원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우리가 하나 되어서 다시 힘을 냅시다. 여러분, 사랑한다. 감사하다.
 

<서병수 선거관리위원장> 

안녕하신가. 서울·경기·인천 그리고 강원도의 당원동지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어젯밤에 폭우가 쏟아진 곳이 여러 군데가 있을 텐데 혹시 비 때문에 고통을 받으시거나 급히 보수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여기에 우리 원내대표님을 비롯해서 많은 당의 지도부들 또 당협위원장님들, 국회의원님들 와 계시니까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 

얼마 전에 며칠 전에 우리가 합동연설회를 하는데 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걸 여러분, 언론을 통해서 알고 계시죠. 그런데 오늘 분위기 한번 보십시오. 우리 수도권의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는 굉장한 열기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질서 유지하면서 우리 국민의힘이 스스로 잘못된 것이 있으면 고쳐나갈 수 있는, 자정 기능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것을 여러분들 스스로 보여주고 계신다.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이 자리를 빌려서 당원동지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 

이제 우리 합동연설회는 거의 마쳐졌다. 전당대회 한 번 남았습니다만,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면 여기에 우리 출전하신 후보들께서 지도부를 구성해서 최고위원으로서 우리 당을 이끌고 나가실 거다. 그런데 국회에 가보면 그 좌석들이 원탁으로 되어 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우리 후보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고,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경선하는 과정에서는 치열하게 경선을 한다고 하더라도 끝나면 승복하고 화합해서 그러한 상징으로 원탁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하는 것을 여러분 깊이 명심하시고, 이 전당대회가 끝나면 옆에 계시는 당원동지들과 손에 손을 잡고, 이재명의 민주당을 반드시 압도하는 국민의힘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 힘을 모아 주시겠는가.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저희들은 선거관리위원과 함께 이번 전당대회가 치열하지만 아름답게 끝나서 우리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그런 지도부가 탄생하기를 바라고 관리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추경호 원내대표> 

여러분, 감사하다. 원내대표 추경호이다. 감사하지만, 저는 전당대회 후보로 나온 사람이 아니다. 조금 아껴놨다가 우리 후보자들 나오면 그때 크게 크게 함성해 주시라. 우리 황우여 비대위원장님 그리고 서병수 선관위원장님께서 좋은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는 반복해서 하지 않겠다. 저는 분위기 조금 띄우고 내려가겠다. 

전당대회 합동연설회는 축제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 당을 이끌 후보들은 정말 면면이 대한민국 최고의 훌륭한 인재들이 나와 계신다. 이분들이 그동안 수없이 많은 날들을 자신의 정견을 밝히고 또 당을 이끌 미래 비전을 말씀하고 계신다. 지금 이 시간에 이분들한테 필요한 것은 격려와 응원이다. 제가 함성이라고 외치면, 여러분들께서는 크게 박수와 합성을 크게 외쳐주시기 바란다. 여러분의 함성이 저기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 이재명 듣고 깜짝 놀랄 정도로 크게 하셔야 된다. 아시겠나. “함성” 저한테 방금 문자가 왔는데, 이재명 대표가 물잔을 들다가 물잔을 떨어뜨렸다고 한다. 정말 잘하셨다. 

이제 우리가 해야 될 것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현재 죄를 저지르고 재판을 받고 수사 중인 범죄자들이 민주당에 많다. 특히 이재명 전 대표는 지금 재판을 받고 있다. 그런데 민주당은 재판받는 사람이 그들을 수사한 검사와 재판하고 있는 판사를 탄핵하겠다고 한다. 여러분, 이것은 범죄를 저지른 도둑이 도둑을 잡은 경찰 수사를 탄핵하고, 도둑이 몽둥이로 검찰과 경찰을 때려눕히겠다는 것과 똑같다. 이게 말이 되는가, 여러분. 

반드시 우리가 싸워야 될 상대는 민주당 당원들 얘기로 의하면 ‘아버지 이재명’, 우리가 반드시 법의 엄단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되고 그들을 이겨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한 것이다. 여러분, 힘을 모아주실 수 있는가. 우리는 반드시 민주당을 이겨야 된다. 

그리고 또 하나는 여기 서울·인천·경기·강원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지지로 우리가 대통령을 만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내야 한다. 많은 힘과 응원 지지를 보내주셔야 된다. 여러분, 그렇게 하실 수 있죠. 그러시면 제가 윤석열을 외치면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연호를 세 번 해 주시기 바란다. “윤석열” 여러분의 힘으로 우리 대통령을 지키고, 대통령께서 그 힘으로 힘을 받아서 대한민국 국정을 잘 운영해 주도록 한결같이 해주셔야 된다.

그리고 지금 우리 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들이 정말로 치열하게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지금 각자 후보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계시지만 이제 다음 주면 최종적으로 전당대회를 마무리하고 당 대표,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지금은 각자 후보를 열렬히 지지하고 연호하시지만, 다음 주 23일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면 누가 되든지 간에 당 대표, 최고위원이 선출되고 나면 우리가 전부 똘똘 뭉쳐서 하나가 돼야 된다. 

그러시면 제가 마지막으로 외치겠다. 국회에서는 원내대표인 저 추경호가 중심이 돼서 108명의 의원들이 똘똘 뭉쳐서 민주당을 이겨내겠다. 윤석열 정부 성공시켜 나가겠다. 그리고 전당대회가 끝나면 새로운 당 대표,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우리가 똘똘 뭉쳐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 제가 똘똘하면, 여러분께서는 뭉치다를 세 번 큰 소리로 외쳐주시기 바란다. 똘똘! 뭉치자!
 

<김일호 서울시당위원장>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서울시당위원장 김일호 대의원이다. 전국을 순회하고 대미를 장식하는 수도권 합동연설회에 오신 걸 환영하고, 진심으로 반갑다. 자리를 빚내주고 계시는 황우여 위원장님, 추경호 대표님, 성일종 사무총장님, 서병수 위원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지난 4월 총선에서 온 몸을 던져 싸우셨던 서울·경기·인천·강원의 130명의 후보자님과 우리 후보자님과 함께 울고 웃었던 수도권의 200만 명의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수도권에서 패배하여 낙심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130명의 후보자 당협위원장님들과 200만 명의 당원동지 여러분의 가슴 속에 포기라는 글자가 없다면 우리 국민의힘은 아직 패배하지 않았다. 우리 국민의힘이 다시 국민들의 선택과 지지를 받아 이기는 정당, 승리하는 정당으로 반드시 변모할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이것이 바로 당 대표 네 분 후보자님과 최고위원 열 세분의 후보자님께서 치열하고 처절한 진정성을 가지고 지금 전당대회에 임하시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많은 당원분들이 전당대회 이후에 우리 당의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고 계신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우리나라를 만들고 경제화와 민주화를 이룩한 우리나라의 대표 정당이다. 우리는 모두 같이 앞으로 나아가는 동지이기에 우리가 바라는 용감한 정당으로 변화를 이룩할 것이다.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지도자이신 네 분의 당 대표 후보자님과 열 세분의 최고위원 후보자님들이 계셔서 뜨겁고 더운 7월 한 달 정말로 행복했다. 감사하다.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 

국민의힘 파이팅이다. 맞죠. 국민의힘 파이팅 한 번 해보겠다. “국민의힘 파이팅” 여러분, 기분 좋으시죠. 오기 전에 걱정 많이 했다. 오늘도 싸울까 봐. 그런데 오늘 분위기 좋죠. 이게 국민의힘의 힘이 됐으면 좋겠다. 

오늘 온다고 하니까 많은 분들이 네 분 후보께 꼭 전해달라고 한다. 오직 민심, 오직 민생 전당대회가 분당대회가 아니고, 전당대회가 전쟁대회가 아닌 축제의 장으로 네 후보들께서 만들어주실 것을 믿으면서 여러분 큰 박수 한번 부탁드린다. 

자동차 바퀴가 몇 개인가. 승용차 4개죠. 네 분이 모두 우리 국민의힘의 소중한 바퀴라고 생각한다. 국민에게 사랑받고 전당대회가 축제의 장이 되어서 모두가 행복한 그런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다시 한번 부탁드리면서 국민의힘 총선 끝난 지 98일 됐다. 

108명의 원내 의원들이 계시지만, 168명의 원외당협위원장들이 있다. 원외당협위원장들 지역에서 활동할 때 우리 네 분의 전당대회 당 후보들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잘 함께 갈 수 있도록 부탁 다시 한번 드린다. 파이팅을 한 번도 안 하신 것 같아서 제가 국민의힘 파이팅 세 번 선창하겠다. 파이팅 부탁드리겠다. “국민의힘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고맙다. 파이팅이다.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 

심재철 인사 올린다. 새로운 지도부를 이제 뽑게 된다. 어느 분이 뽑히더라도 우리는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지금 우리의 국회의원 숫자가 부족하다. 이것을 뚫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단결뿐이다. 똘똘 뭉치면 못해낼 일이 없다. 우리와 함께 이 어려움들을 극복해 내고 대한민국 제대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합시다. 동지들, 저 따라서 딱 세 마디만 해주시라. “뭉치자! 싸우자! 이긴다!” 감사하다.

 

<박정하 강원도당위원장>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강원도당위원장이다. 비가 많이 오는데 이렇게 많이 모여주신 서울·경기·인천 특히 우리 강원도의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당이 나가야 될 중요한 말씀 그리고 격려의 말씀 그리고 황우여, 서병수 두 위원장님께서 말씀 주셨고 우리 여러분 모인 이유 각자 지지하는 후보들 응원하러 모였는데 함성 다 추경호 원내대표님께 다 하셔서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
 

소리 한 번 지르고 내려가겠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서 여러분들 지지하는 후보 아니면 ‘와’ 한번 소리 질러보죠. “서울·경기·인천·강원 와” 더 크게. 더. 이제 이거 이따 다시 하시고, 여러분 오늘의 열정을 오늘의 염원을 오늘의 기운을 모아서 앞으로 갑시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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