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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선 D-10, 이재명 vs 김문수 "지지율 격차 좁혀지며 막판 승부"
입력 2025-05-25 10:02 | 기사 : 백설화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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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46.6%, 김문수 후보는 37.6%로 두 후보 간 격차가 9%포인트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각 진영은 지지층 결집을 위해 총력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며, 실제 투표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민주당은 '1, 2, 3 캠페인'을 시작하며 지지자들의 투표율을 높이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의 상승세에 고무적인 분위기다. 특히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지지층 결집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전투표 전 지지율 역전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기간'을 앞두고, 양당 모두 지지자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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