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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 12곳·국민의힘 2곳…서울시장 초접전 끝까지 안갯속
입력 2026-06-04 08:55 | 기사 : 백설화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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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전국 1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2곳, 국민의힘이 2곳에서 승리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민주당은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제주 등 대부분 지역을 석권하며 전국 단위 선거에서 강세를 재확인했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주·부산·인천·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제주 등 12개 지역에서 승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와 경북 2곳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 이후 처음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에서 여권에 대한 민심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결과로 해석된다.

 
현재 최대 관심 지역으로 꼽힌 서울시장 선거는 개표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있다. 

개표 상황 기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8.80%(243만6821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48.48%(242만960표)를 기록하며 불과 1만5861표 차이로 승부를 이어갔다. 득표율 격차는 0.32%포인트에 불과해 마지막 한 표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박빙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향후 국정 운영과 정당 재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방권력 기반을 대폭 확대하며 안정적인 국정 동력을 확보하게 됐고, 

국민의힘은 전통적 지지기반인 TK 지역을 제외한 전국적 경쟁력 회복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한편 방송 3사 출구조사와 개표 초반부터 민주당이 대부분 지역에서 우세를 보이며 압승이 예상됐으며, 실제 개표 결과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졌다. 

이번 선거 결과는 향후 정국 주도권과 차기 총선 전략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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