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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멋진 친구되기,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 문 열다.
강동교육청 복지센터의 활동에 주목하다.
기사입력 2013-12-06 23:55 | 최종수정 12-06 23:56(편집국) | 기사 : 안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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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최고로 멋진 친구되기,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 문 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강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양옥)독서코칭지도자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독서코칭지도자를 강동교육복지센터(센터장 오경옥)와 연계하여 지난 11월부터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성내초등학교, 서울상일초등학교와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장지초등학교의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최고로 멋진 친구되기(독서교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29, 서울상일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최고로 멋진 친구되기(독서교실)’ 프로젝트 수업에서 아이들은 책을 읽고 난 뒤, 각기 다른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하는 동안 아이들은 즐거운 웃음과 함께 수업에 진중했다. 수업을 진행한 김성숙 독서강사는 아이들이 최고로 멋진 친구되기 프로젝트를 통해 점차 자신에 대해 표현하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생각나누기를 통해 서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며 함께 진행하는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짧은 만남이지만, 본 활동을 계기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며 자신과 가족 그리고 주변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이 자라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했다.

 

최고로 멋진 친구되기(독서교실)’ 프로젝트는 201311월부터 12월까지 총 4~7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강동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강동구와 송파구 초등학교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아이들의 꿈과 끼를 확장시킬 수 있는 매개체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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