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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기반한 퓨전 크리에이터 아야금

이성원 기자 | 승인 22-09-07 23:55 | 최종수정 22-12-20 00:18(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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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과 대중음악 크로스오버로 주목 받는 유튜버이자 퓨전 크리에이터 아야금의 모습이다. 사진=한국미디어일보(유튜브 채널 ‘아야금’ 캡처) 제공>

 가야금과 대중음악 크로스오버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관심받는 유튜버가 있다. 구독자는 약 15만명으로 점점 라이징 스타로 성장중인 유튜버이자 퓨전 크리에이터 아야금이 바로 그 주인공이라 말할 수 있다. 채널 ‘아야금’은 국악인 박상아로서 활동하다가, 본인 이름 끝 짜리와 가야금을 합성하여 아프리카TV, 유튜브에서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아야금 채널의 특징은 대표적으로 3가지 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가야금과 대중음악에 대한 크로스오버는 물론 본인의 보컬까지 더해진 콜라보에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노래 또는 악기를 따로 하는 유튜버들은 많지만 본인의 보컬과 가야금 악기 그리고 전통음악이 아닌 대중음악 또는 다양한 장르로 음식 ‘삼합’처럼 감싸주면서 잘 어울리는 느낌이 바로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채널 영상을 보거나 듣고 있으면 정말 마음이 편해지는 콘텐츠이자 음악으로서 힐링과 편안함을 준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아야금 채널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게 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일을 마치고 난 후, 잠자기전, 쉬는 날에 아야금 채널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볼 것을 추천하며, 기존 자극적이거나 엽기적인 것이 아닌 정말 힐링되고 편안한 컨텐츠를 경험하고 함께할 수 있다.

<국악인 겸 퓨전 크리에이터 아야금의 소코도모 ‘회전목마’ 가야금 연주 커버 모습이다. 사진=한국미디어일보(유튜브 채널 ‘아야금’ 캡처) 제공>

마지막 특징은 유튜브 편집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일차원적이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온 것을 영상들을 여러 개 보면 느낄 수 있으며, 음악과 목소리에 있어서 소리와 영상 편집에 신경이 많이 쓰이거나 쉽지 않을 텐데 꾸준하게 잘해온 부분은 정말 주목 해봐야 될 부분이다. 이유는 편집하거나 유튜브 영상 중에 실수하거나 잘 못 올린 콘텐츠들도 많은데 꾸준하게 점점 나아지고 발전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구독자와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특히 해외분들도 댓글까지 달아주는 채널이기에, 해외까지 영향을 주는 채널이라 말할 수 있다. 앞으로 더욱 많은 대중들과 구독자분들에게 아야금 채널에서만 느껴지는 생기 있고 힐링 되는 느낌을 함께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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