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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한국 미래산업 혁신"에 대한 포럼, 국회에서 성료

백설화 기자 | 승인 24-09-09 23:28 | 최종수정 24-09-12 00:23(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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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AI가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에 최근 국회 소회의실에서 "미래산업혁신협회" 창립 발기인 대회 및 포럼이 각계각층 인사들이 모여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포럼의 연사로 선 김기동 한국 AI콘텐츠협회 회장은 "AI 시대 한국 미래산업 혁신: 기회와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미래산업에서 AI가 가져올 기회와 도전에 대해 강연을 했는데, 특히 디지털 주권에 대해 집중 조명하였다.

사단법인 "미래산업혁신협회" 창립 발기인 대회 및 포럼의 출발에 국민의 힘 조정훈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이 축전을 보내왔고, 숙명여대 문형남 교수는 현장에서 축사를 낭독했다.

바야흐로 인간의 사고 과정을 모방할 수 있는 AGI가 수년 안에 개발되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는 특히 청년들과 사업가들 그리고 정치인들의 뜨거운 관심아래 성료되었다.

포럼 주제 강연에서 김기동 협회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AI 기술은 생산성의 급격한 향상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음을 힘주어 말했다. 하지만, 국내의 과도한 개인정보 보호법과 저작권 법 등의 규제로 인해 AI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에 많은 장애가 있어 토종 AI 플랫폼 입장에서는 구조적 한계에 부딪히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리하여, 혁신적인 규제완화가 되지 못하고 몇년이 흐른다면, 토종 기업들은 우리 국민들마저 외면을 하고 해외 빅테크 기업들의 AI에 집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김기동 협회장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데이터 주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시대에 이 주권이 빼앗겨 버리는 심각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골든타임이 오래 남지 않았으므로 법과 제도의 보완을 촉구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의 역사적 정신을 되새기며 개인의 이익보다 정의와 국익을 우선시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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