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육군 병사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육군)

국방부 | 승인 13-12-19 09:09 | 최종수정 13-12-19 10:31(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수도군단 육주환 병장,「대한민국 인재상」수상
- 수상자 100명 중 유일한 현역 군인 -
- 12. 18(수) 11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교육부장관 주관으로 시상식 개최 -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발·육성하기 위한「2013년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자 100명(고등학생 60명, 대학생 40명) 중 현역군인으로는 유일하게 육군 수도군단에 복무 중인 육주환 병장(24세, 연세대 경제학과 2학년)이 선정되었다.

?지금까지 軍 입대 전「대한민국 인재상」에 도전하여 현역 군인 신분으로 수상한 인원은 있었으나, 현역 복무 중 지원하여 수상한 인원은 육 병장이 최초다. 이는 작년부터 휴학생들에게도「대한민국 인재상」도전의 기회가 열리면서 가능하게 된 것이다.

?육 병장은「대한민국 인재상」지원 시 ‘육군 영어 어학병 합격’(지방병무청, 2012) 서류와 ‘교육과정 우수자 표창’(육군훈련소, 2012), ‘장병대상 영어교육봉사’(수도군단, 2013) 등 軍 관련 증빙서류도 함께 제출했다.


?이러한 軍 복무 중 표창과 봉사활동 경력 등은「대한민국 인재상」선정 시에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인에 대한 존중과 소통, 봉사와 리더십, 자신과 사회에 대한 긍정적 태도 및 사회에 대한 기여 등의 ‘인성과 공동체 의식’은 창조경제 인재의 핵심 키워드이자「대한민국 인재상」선정 시 중요한 평가 영역의 하나이다.

?육 병장은 훈련소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복무자세를 인정받아 교육연대장 표창을 받았으며, 자대 배치 후에는 참모부 행정병으로서 주어진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유능한 병사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일과후 자율활동시간을 활용, 동료장병들의 영어교육을 도와왔다.

?이제 내년 1월 22일 전역을 앞둔 육 병장은 “군대만큼 짧고 치열하게 조직사회 경험을 쌓게 해주는 곳도 없는 것 같다. 이등병·일병 때의 패기와 열정, 상·병장 때의 희생과 리더십을 밑천삼아 훌륭한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히고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진취적인 아들로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육 병장은「통풍구멍이 형성된 실내화」로 국제특허(PCT, 2008), 미국특허 및 국내 발명특허 등 8건을 취득했으며, 대한민국 중소벤처창업경진대회 기계·환경·에너지 분야 학생부 1등(2010),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선정(2010), ISO 9001 인증획득(2011) 등의 경력을 자랑하는 ‘청년 벤처 사업가’이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와 같은 ‘전문경영인’을 꿈꾸는 육 병장은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로 한국사 1급, TOEIC 만점, 중국어(초등) A급의 실력도 갖추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 고등학교 및 대학생 중 꿈과 끼, 사회 기여, 도전과 탁월한 성취 등 여러 요소를 두루 갖춘 인재를 발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년 인생2모작 설계 박람회(국방부)
김관진 국방 “북, 내년 1월 말~3월 초 도발 가능성”
교육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속보) "정몽규 회장,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문제..
베트남 거점 100억 원대 모바일 스미싱 범죄 조직..
팔꿈치 통증? 방치하면 큰 통증으로
교제폭력과 이미지합성기술(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
2024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유럽 투어, 클래식 음..
 
최신 인기뉴스
교제폭력과 이미지합성기술(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
2024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유럽 투어, 클래식 음..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생태계 확장 위해 현대자동차그..
CCTV 영상, 고소장 등 ‘생활문제 해결정보’로..
속보) 더불어민주당 "대검찰청" 항의방문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