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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 관 2024 k-museums 공동기획전, '노릇노릇 부산'을 개최

부산지국 | 승인 24-07-01 07:30 | 최종수정 24-07-01 09:05(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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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지난해 12월 국립민속박물관의 ‘k-museums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공동 기획한 전시입니다.
부산시어(市魚) 고등어와 부산의 해양수산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하였습니다.
6월 2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38일간 개최됩된다.

특히, 고등어의 생물학적·영양학적 특징뿐만 아니라 잊혀가는 고갈비 문화와 부산만의 독특한 해양수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국·공립박물관의 대여유물 및 박물관 소장 표본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1부 <부며들다> ▲2부 <고며들다>, 총 2부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 <부며들다 –파닥파닥 고등어>에서는 고등어가 부산에 스며든 과정을 유물과 영상매체 등을 통해 살펴봅니다.
 특히 부산공동어시장과 자갈치시장 등 부산이 고등어 유통의 중심지가 된 과정을 살펴보고, 시어로 지정된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 2부 <고며들다 –노릇노릇 고갈비>에서는 고등어가 부산에 스며들었듯 부산 사람들이 고등어에 스며드는 과정을 유물과 재현품, 시·청각 자료 등을 통해 살펴봅니다.
 특히 7080 광복동의 고갈비골목을 재현해 그 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고등어가 밥상 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 고등어 요리 조리법, 맛집 지도 등 고등어가 국민 생선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외에도, 고등어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엘피(LP)판·씨디(CD)플레이어를 통해 고등어 관련 노래를 듣고 ▲고등어 요리 체험과 함께 ▲고등어 관련 책을 읽어보고 ▲고등어에게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전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 시민들이 부산시어 고등어와 고등어에 얽힌 부산의 독특한 해양수산문화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란다.
 
 ∎ 전시기간: 2024. 6. 25.(화) ~ 12. 1.(일)

 ∎ 전시내용: 부산시어 고등어와 부산의 해양민속문화에 대한 전시

 ∎ 전시장소: 해양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2관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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