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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객 개인정보 3370만 개 "대규모 유출"
공식 확인…협박 이메일 포착, 경찰 수사 착수
온라인 유통 대기업 쿠팡에서 약 3370만 개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유출된 심각한 보안 사고가 발생했으며, 유출 사실을 언론에 알리겠다는 "협박성 이메일"까지 수신된 정황이 확인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 2대는 쿠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이번 .. 백설화 선임기자 | 12-01 09:45
 
경찰,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출입 통제 공식 사과 단행, "위헌·위법 행위" 인정하며 헌정 질서 수호 천명
경찰 당국이 지난해 발생했던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당시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통제했던 행위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오늘(1일)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와 같은 입장을 표명하며, 경찰의 역할과 권한에 대한 ".. 강동욱 기자 | 12-01 09:39
 
김계리, 배현진 의원 "천박한 김건희" 발언에 맹공... "글 수준 천박" 맞대응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들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촉구하며 "천박한 김건희"라는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공방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변호인단은 배 의원의 발언이 "글 수준이 천박하다"며 지적 수준을 문제 삼고, 야당의.. 박현정 기자 | 11-30 19:59
 
쿠팡, 3천370만 계정 유출" 뒤늦은 대표 사과... 접근성·진정성 부재에 비판 증폭
국내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이 3천370만 개에 달하는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하여 박대준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뒤늦게 발표했으나, 해당 사과문의 배치 방식과 내용의 미흡함으로 인해 "보여주기식 사과"라는 대내외적인 비판에 직면했다. 전 국민의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우.. 이수민 기자 | 11-30 19:53
 
쿠팡 3천370만 계정"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경찰 "피의자 신속 검거" 총력 대응 시사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 쿠팡에서 약 3천370만 개에 달하는 고객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 노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전국적인 충격과 우려를 낳고 있다. 이는 사실상 쿠팡의 전체 고객 수에 육박하는 규모로 파악되며, 단순한 해킹 사고를 넘어 국민 대다수의 정보 보안에 심각한 경고음.. 김태수 기자 | 11-30 19:51
 
백종원 대표, 방송 복귀작 '치킨 난반' 메뉴로 'PPL 식당' 광고 논란 재점화
요리연구가이자 더본코리아 대표인 백종원 씨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뒤 복귀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의 메뉴를 노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다시 광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남극 세종 기지에 방문하여 대원들에게 식사 메뉴를 컨설팅하고 직접 치킨 난반을 조.. 이정호 기자 | 11-30 13:15
 
조민, '화장품 사업' 관련 비판 기사 2건에 삭제 및 2억 5천만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자신의 화장품 사업과 관련해 비판적인 내용을 담은 기사 2건을 상대로 기사 삭제와 2억 5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조 씨는 지난해 개인사업자를 등록하고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면세점 입점 과정에서의 .. 김장수 기자 | 11-30 13:11
 
내란 특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추가 소환...김건희 씨와 주고받은 메시지 속 '계엄 동조' 의혹 수사
'내란 특검'이 이번 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추가로 소환하여 김건희 씨와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중심으로 집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검은 박 전 장관이 김건희 씨와 이해관계를 공유하며 비상계엄에 동조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이 메시지에는 김 씨가 .. 강동욱 기자 | 11-30 13:07
 
쿠팡, 고객 개인정보 3천370만 개 유출 뒤늦게 인정...
경찰 수사 및 정부 합동 조사 착수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쿠팡에서 고객 3천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다.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의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그리고 일부 주문 정보까지 포함되어 있어, 쿠팡 고객 대다수의 민감한.. 백설화 선임기자 | 11-30 10:11
 
법무부 특별점검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이화영 회유" 전관 변호사 면담 정황 공식 확인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진술 회유 의혹이 법무부 특별점검팀의 공식 조사 결과로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다. 수원지방검찰청 소속 검사가 검사장 출신인 조재연 변호사와 이 전 부지사의 단독 면담을 주선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이.. 이수민 기자 | 11-29 23:51
 
이재용 회장 장남 이지호 씨, 美 시민권 포기 후 해군 소위 임관…16년 만 부모 공식 재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24)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군 장교로 임관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신임 소위는 지난 28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해군 초급.. 김장수 기자 | 11-29 13:29
 
국정원, 캄보디아 한국인 대학생 살해 주범 등 9명 검거…국제 범죄 소탕
해외 도피 중이던 주요 국제 범죄자의 검거를 위한 대한민국과 캄보디아 양국 사법당국의 공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국가정보원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납치 및 고문 끝에 살해한 사건의 배후이자 핵심 인물인 중국 국적의 리 모 씨를 포함한 총 9명을 현지 경찰과의 긴.. 이수민 기자 | 11-29 09:25
 
서울행정법원, 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절차적 위법" 판결
방송통신위원회의 의사결정 구조와 권한 행사에 대한 중대한 법적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법부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은 유진이엔티를 YTN의 최대주주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하며, 해당 승인 과정에서 심각한 절차적 위법성이 존재했음을 명확히 했다. .. 백설화 선임기자 | 11-28 09:18
 
속보) 채해병 특검,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윤석열·박성재·심우정 등 기소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주호주 대사 임명 및 출국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전 정부 핵심 인사 6명을 범인도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외압 의혹의 .. 김태수 기자 | 11-27 11:19
 
김건희 최측근 유경옥, 법정서 "김 여사 부탁받고 허위 진술" 폭로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인 김건희 여사의 알선수재 등 혐의 재판에서 최측근 인사로 지목되는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김 여사의 부탁을 받고 수사기관에 허위 진술을 했다"고 진술했다. 이른바 "문고리"로 불리며 코바나컨텐츠 시절부터 김 여사를 보좌해 온 유 전 행정관.. 김장수 기자 | 11-27 09:19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 성공…13기 위성 모두 제 궤도 안착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가 26일 새벽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누리호는 주임무였던 13기의 탑재 위성을 목표 궤도에 무사히 안착시키며 국내 독자 우주발사체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누리호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자동 운용 절차를 거친 뒤 오전 1.. 백설화 선임기자 | 11-27 09:06
 
황교안 전 국무총리, 21대 대선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송치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황 전 총리와 그가 관여한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등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황 전 총리는 지난.. 박현정 기자 | 11-26 22:37
 
인권연구자 734명 “즉각 사퇴” 촉구… 안창호 “사퇴 없다”하며 TF 거부 배경 침묵
'윤석열 방어권 보장 권고'를 시작으로 내란 가담 공직자 조사 기구인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설치 거부를 주도하며 인권위 안팎의 거센 사퇴 요구에 직면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오늘 기자들과 만나 위원장직 수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안 위원장은 자신을 향한 .. 이수민 기자 | 11-26 22:14
 
유병호 감사위원, 기밀누설 및 직권남용 혐의로 감사원에 '고발'… '서해 공무원 사건' 군사기밀 유출 정황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대규모 감사를 주도했던 유병호 감사위원이 기밀누설 및 직권남용 혐의로 자신이 소속된 감사원에 의해 고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감사원 내부에 꾸려진 쇄신 TF(태스크포스)의 조사 결과, 유 위원이 사무총장 재직 시절 군사 기밀을 외부로 .. 김태수 기자 | 11-26 22:13
 
속보) 조은석 특검팀, '12·3 비상계엄' 한덕수 전 총리에 징역 15년 구형
사법 질서의 근간을 뒤흔든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내란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징역 15년형을 재판부에 요청하는 중형을 구형했다. 이번 구형은 내란 가담 혐의로 기소된 국무위원 중 가장 먼저 내려진 사법적 조치이며, 이는 국가 최고위.. 이정호 기자 | 11-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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