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오피니언 유통 미디어
 

 

더불어 가꿔가는 다문화 공동체 캠페인

박경희 박사님 | 승인 24-04-08 23:42 | 최종수정 24-04-08 23:42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재)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사장 문 현)은 2024년 3월 30일과 31일,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의 자진 출국을 계도하기 위해 각각 서울시 종로구 동대문역과 영등포구 대림역에서  ‘더불어 가꿔가는 다문화 공동체  캠페인’을 펼쳤다. 

‘더불어 가꿔가는 다문화 공동체  캠페인’(사진제공=재단법인 행복한 지역발전재단) 

2024년 2월 기준 국내에는 외국인 불법체류자의 수가 41만 명을 넘어서고 있고, 심각한 문제로 사회 전반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게 되면서, 문화적 갈등 예방이 급선무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펼쳐지는 이번 민간차원의 캠페인은 외국인 불법 체류자를 선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재단의 문 현 이사장은 “저 출산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농어촌 초고령화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해결하는 방안은 다문화국가로 나아가는 길이다.”라고 말하고 불법적으로 체류 중인 외국인 미등록자들로 인해 전체 다문화가족들에 대한 이미지가 손상되고,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우리 재단이 언론과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본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외국인 불법체류자 자진 출국/ 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사진제공=재단법인 행복한 지역발전재단) 

재단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장두억 총괄사업단장은 “외국인 미등록자의 수 만큼 합법적인 일자리가 줄어들고, 준법정신이 없는 미등록자들로 인해 갈수록  불법도박, 폭력, 보이스 피싱, 마약 등 범죄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퍼져 나가고 있는 심각한 실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본 사업에 나서게 되었다.”라고 밝히고 전체 다문화가족과 가정에서 자라는 2세들의 미래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동대문역의 경우 네팔 출신 다문화가족이, 대림역에서는 중국 동포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앞장서서 동참하기도 하였다. 앞으로 재단의 지회와 지부를 통해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전국을 순회하며, 주요 외국인 밀집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다문화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내 체류중인 미등록자의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재단은 이번 캠페인과 동시에  대한민국 국적 및 영주권자로써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사회적 융화 및 문화적 갈등 예방, 사회적 역량 강화, 다문화가족 2세의 글로벌 인재로의 육성, 다문화가족을 통한 인구절벽 문제 해소와 지자체 소멸 위기 극복 등을 위해  다문화가족의 합법적인 정착과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광역청년센터, 유스나우와 서울청년 글로벌 역량 향상 업무협약 체결
건국대 ESG지원단,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지원형 참여자 모집
사회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삼성전자, 홈 라이프 활용성 강화한 2024년형 스..
모두투어, 호주 최대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 관..
KGC인삼공사,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홍삼 알리기..
한국핀테크지원센터 ‘2024년 핀테크 큐브 출범식’..
현대자동차그룹, 재생에너지로 미국 EV 신공장 운영..
 
최신 인기뉴스
제주의 돌 , 두남자의 이야기 지왕근 ,정현섭 목석..
k-뷰티 이익의 50%를 가난한 나라를 돕는 일에 ..
한국민속촌, 조선 어린이날 직업 박람회 진행
‘서울거리예술축제2024’ 참가작 공모… 올가을 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과 소통의 ‘더 봄..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편집인 : 백승판,  대기자 : 이명기외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