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오피니언 유통 미디어
 

 

바디프랜드, 글로벌 안마의자 제조기업들에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

고민지 기자 | 승인 24-05-10 12:22 | 최종수정 24-05-10 12:26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글로벌 안마의자 제조기업들에 헬스케어로봇(Healthcare Robot) 원천 기술을 수출한다.

바디프랜드는 유수의 글로벌 안마의자 제조기업들과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수출하는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전세계 안마의자 생산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글로벌 제조기업 10여개 사와 기술 수출을 진행 중으로, 일부는 이미 최종 계약을 확정 지었다. 이들이 참가한 중국 최대 국제 무역 박람회 ‘캔톤페어(Canton Fair) 2024’에서 실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기술이 적용된 마사지체어 20여 대가 전시됐다.

이번 계약은 전 세계적으로 유망한 안마의자 제조기업들을 상대로, 국내 안마의자 원천 기술을 수출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바디프랜드는 마사지체어 기술적 진보의 첨병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Robotics Technology)’가 탑재된 ‘헬스케어로봇’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보급해 시장을 재편해 나갈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의 기술 수출 현장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중국 최대 무역 박람회 ‘캔톤페어(Canton Fair)’ 3기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라이센싱 계약 기업들의 부스마다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트레이드 마크 라벨이 부착된 제품들이 전시돼 전세계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디프랜드의 이번 기술 수출은 그간 꾸준하게 R&D 투자에 공을 들인 성과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 간 안마의자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1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헬스케어로봇의 기반이 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개발해냈다.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팔과 다리 등 고정돼 있던 마사지부를 독립적으로 구동시켜 다양한 신체의 움직임을 이끌어내고, 전신 근육의 자극을 돕는 바디프랜드만의 차별화된 기술이다. 두 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마사지하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와 마사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플렉서블 SL 프레임’, 팔 부분의 스트레칭을 돕는 ‘액티브 암 테크놀로지’ 등이 대표적이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CES 2024’에 참가해 혁신적인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의 존재감을 한껏 드러내며 6번째 ‘CES 혁신상’으로 제품의 경쟁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바디프랜드는 중국 탑티어 안마의자 제조업체들이 당사에 로열티를 주면서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도입하는 것은 원천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경쟁력과 시장성을 인정했다는 의미라며, 헬스케어로봇이 세계 안마의자 시장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잡으면서 대한민국의 마사지 기술이 수출의 역군이 되고 국부를 창출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바디프랜드]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SDS, 구매 공급망 SRM SaaS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삼성전자, 국내 최대 크기 114형 마이크로 LED 앞세워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기업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다시 찾는 제주 2편-문효진 아티스트 만원의행복 s..
뮤지컬·연극·무용·넌버벌 공연예술축제 ‘제12..
자동차 튜닝인증부품 시장, 지속적인 성장 체제 구축
다시 찾는 제주 3편- 안예진 학예연구팀장의 “미술..
농심, 프랑스 거점으로 EU 공략 강화한다
 
최신 인기뉴스
한식진흥원 ‘2024년 한식당 영셰프 발굴 인턴십 ..
현대자동차그룹, GBC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 공개
삼성SDS ‘AI 기반 디지털 물류’로 글로벌 공급..
국민의 아이디어가 지식재산 정책이 된다!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출시 3개월 만에 가입..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편집인 : 백승판,  대기자 : 이명기외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