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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는 제주 3편- 안예진 학예연구팀장의 “미술 문화” Travel Story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승인 24-05-17 18:53 | 최종수정 24-07-03 09:15(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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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립미술관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3곳인 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전시회를 기획·개최하고 작품 또는 유물을 구입·수집·관리 한다.

안예진 학예연구팀장의 “미술 문화” Travel Story

학예연구원 직업이 생소하다. 학예연구사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위하여 전시회를 기획·개최하고 작품 또는 유물을 구입·수집·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 또는 그 직업을 가리킨다.

각국 박물관과 미술관의 전시나 기획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학예 종사자를 가리키며 보통 학예사(學藝士) 또는 큐레이터(curator)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술 작품과 유물에 관한 전문적 지식은 물론, 전시 의도를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할 수 있는 창의성과 혁신적 사고가 요구되는 직종이다.

수행하는 직무에 따라 박물관학예사와 미술관학예사로 구분한다. 박물관학예사는 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는 각종 유물과 표본·사료·문헌들을 수집·정리·보존하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준비를 하며 유물·유적 발굴 조사에 참여하기도 한다. 미술관학예사는 전시회의 주제를 결정하고 작가와 작품을 선정하며 미술관의 공간과 작품 수량, 주제와 효과적 관람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품을 진열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제주도는 크고 작은 예술문화 전시실이 있다. 그만큼 프로, 일반 미술작가들이 작품전을 많이 전시하고 있다. 하지만 대도시에서 신진, 일반 미술작가들은 본인 고비용을 들여 전시관을 대여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귀포시 공립미술관에서는 일반 작가들에게 “이중섭 미술관 창작 스튜디오 갤러리”를 무료로 대관을 해주며 서귀포 일반, 신진 작가들의 작품 전시, 교류의 장소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타,대도시 없는 모범적인 사례이다.


안예진 학예연구팀장 은 홍익대학교 대학원 예술기획전공(석사) 하였고 (경기도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한국 수자원공사)학예연구사 로 근무 하였다. 

현재 서귀포시청 서귀포공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으로 재직중이다.
     
서귀포공립미술관 3개 미술관(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공동기획전으로 올해는 ‘시점’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각 미술관에서 초대된 총 7명의 작가와 작품들 기획, 전시를 준비 하였고, 이중섭 미술관 특별전(맑은 마음의 빛), (시대의 초상,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기당미술관(곷자왈 이야기) 테마로 기획, 전시를 총괄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끝으로 안예진 학예연구팀장은 관광객 분들에게 서귀포공립미술관 3개 미술관인(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는 “Trio 전시 관람”(이중섭,기당,소암)을 권장하였다. 또한 3개의 전시관의 미술작품을 통해 삶이 건강하고 작은 행복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본 대기자는 3편 끝으로 제주도 연재 기사를 마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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