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3월 14일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영 지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다우기술 Bizapplication 부문 정종철 전무와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 박주용 그룹장이 참석해 양 사의 협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영 지원을 확대,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은 금융 API를 제공하고 다우기술은 제공받은 금융 API를 이용해 다우오피스 경리회계 서비스 내 실시간 계좌 조회 및 이체 기능 등 편리한 디지털 경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이번 MOU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금융·비금융 서비스 신규 개발을 진행하며, 다우기술은 다양한 산업군의 신규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연계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홍보해 양 사의 고객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다우기술 Bizapplication 부문 정종철 전무는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다우오피스 경리 회계 서비스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무 제휴를 통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박주용 그룹장은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와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에 쉽고, 편리한 디지털 경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다우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