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카모아, 배달 서비스 이용 15만건 돌파… 렌터카도 ‘배달’이 대세

김미영 기자 | 승인 23-04-27 23:48 | 최종수정 23-04-28 23:54(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팀오투가 운영하는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는 자사 차량 배달 누적 이용 건수가 15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차량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 후 약 4년 만으로, 연평균 36% 이상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카모아 차량 배달은 원하는 장소에서 렌터카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다. 배달 서비스 이용률은 약 66%로, 카모아 전체 렌터카 예약 고객의 절반 이상이 배달을 통해 차량을 대여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전체 배달의 52%가 이뤄졌으며, 부산·여수가 각각 13%, 8%로 뒤를 이었다. 제주도는 렌터카 수요 특성상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의 차량 배달 서비스 이용 행태에도 일부 차이가 있었다. 수도권의 경우 평일(월~금) 차량 대여 비중이 약 74%로 비수도권(58%)보다 높았다. 평균 대여일도 수도권이 6일로, 2~3일 수준인 비수도권 지역보다 길었다. 카모아는 수도권에서는 업무·출장 등 생활형 렌터카 수요가 다른 지역보다 높아 이런 차이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차량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연령대는 30대가 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대(33%), 40대(20%) 순이었다.
 
성장근 카모아 부대표는 “시간 절약과 편의성 측면에서 렌터카 대여 시 배달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 비중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원하는 차량을 원하는 장소에서 받기 위해서는 지역 및 차량 커버리지가 중요한 만큼, 카모아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모아는 국내 590여 개 렌터카 업체와 제휴해 전국적인 차량 배달 범위를 갖추고 있다. 배달 가능한 차량을 필터링해 손쉽게 모아볼 수 있으며, 배달 비용도 옵션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다.4

[서울 : 팀오투]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스코, 윈저 글로벌과 소상공인 상생경영 지원 MOU
한화, 공정위의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수용
기업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속보) 배우 김수미씨 향년 75세로 별세
사증발급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 외국인을 불법 입국..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 평택항 시..
알리 익스프레스의 이용자 이익 침해에 대한 시정조치..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최신 인기뉴스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 평택항 시..
알리 익스프레스의 이용자 이익 침해에 대한 시정조치..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세계 각국의 양금 공연 펼치는 ‘제17회 세계양금축..
삼성전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암호 모듈 보안 ..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