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사회 경제 라이프 문화 오피니언 유통 정치 의료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 개최

인천지국 | 승인 24-06-28 08:11 | 최종수정 24-07-03 09:36(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인천시-인천해수청-인천항만공사, 인천해양수산 발전 등 현안해결과 협력방안) 


인천항 관련 3개 기관(인천시, 인천해수청, 인천항만공사)이 상호 소통 및 협력을 통한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항 및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제13차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

- 근거 :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협약(‘14.12.2)

- 구성 :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청장, 인천항만공사 사장

- 운영/주최기관 : 연 2회(반기1회) / 참여기관 순번제(인천시 → IPA → 인천해수청)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천-제주 항로 운항 재개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관련 항만관계자 의견수렴 철저,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시설 이관 협조 ▲골든하버 공공시설 지자체 이관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시는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연안여객선(카페리) 운항이 지난해 4월부터 중단되면서 여객과 화물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어, 인천-제주 항로 운항이 조속히 재개 될 수 있도록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내항 1·8부두 항만 재개발 및 부두 기능 이전 논의 시 항만관계자들과 사전 협의 및 지속적인 소통과 상황 공유를 요청하고, 각 기관에서는 이에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시설(도로, 공원, 녹지, 하수처리시설 등)이 대다수 시민이용 시설임을 감안 원활한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인천시로 관리권 이관을 요청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에서는 골든하버 내 공공시설(공원)의 원활한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 이관을 요청하고, 시설 정비 및 이관 조건 등 세부사항을 협의해 이관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인천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소통 강화 및 현안사항에 대한 협력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돼 총 86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천항 등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해양도시 인천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계속할 계획이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반도체 기술센터 개소. 전국 최초, 반도체 대중소 기술협력 플랫폼 조성
경기도 G-펀드’ 조성액이 1조 원을 돌파
(경기도ㆍ인천)지국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미래오성그룹, 오토앤과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 업무협..
부산 벡스코 모빌리티쇼 스포트ㅡ라이트 (주)어울림 ..
국제 관광명소 "해운대 Beach Start"
K-전력기술 (주)하이드로파워글로발코리아 수력타워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250회 정기연주회 ‘드보르자..
 
최신 인기뉴스
미래오성그룹, 오토앤과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 업무협..
독일퀼른 ~들여오는 아름다운 "선율" 성악가(황현안..
‘역대 최대 115만여 명 참가’
제21회 ..
평창 여름 행사 ‘시원한 여름, 신나는 여름, 맛있..
경남도, 2024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D-1..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편집인 : 백승판,  논설위원(부대표) : 이명기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위원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