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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모빌리티쇼 스포트ㅡ라이트 (주)어울림 모터스 storytelling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승인 24-07-01 23:31 | 최종수정 24-07-30 02:18(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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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7일 해운대 벡스코 부산 모빌리티쇼가 드디어 개막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전처럼 참가를 선언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인스터)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며 기아에서는 앞서 CES 2024에서 공개했던 기아 PV 시리즈 3종과 기아 EV3를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도 콘셉트카와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Electrified G8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당초 예상되던 현대 아이오닉 9는 전시되지 않았다.

르노코리아는 브랜드 전체를 개편하고 부산 지역에 공장을 둔 만큼 대규모 부스와 3년에 걸친 르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 그랑 콜레오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M 한국사업장의 참가 여부는 GM 본부가 2023년부터 이어가고 있는 1대륙 1모터쇼 정책[5]으로 참가하지 않으며 KGM은 쌍용자동차 시절인 2012년 참가 이후 12년 연속 불참했다.

중소기업으로 (주)어울림모터스가 참가를 했다.

수입차 브랜드로는 BMW와 미니가 참가했다.

[오른쪽 : (주)동성모터스 배호근 컨설턴트]

2022년과 달리 롤스로이스는 참가하지 않으며 메르세데스-벤츠 등은 불참했고 BMW계열만 참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전처럼 참가 했고 캐스퍼 일렉트릭(인스터)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며 기아에서는 앞서 CES 2024에서 공개했던 기아 PV 시리즈 3종과 기아 EV3를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도 콘셉트카와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Electrified G8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당초 예상되던 현대 아이오닉 9는 전시되지 않았다.

르노코리아는 브랜드 전체를 개편하고 부산 지역에 공장을 둔 만큼 대규모 부스와 3년에 걸친 르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번째 결과물 그랑 콜레오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M은 2012년 참가 이후 12년 연속 불참을 했다.


이번 주목 받은 업체는 중소업체인 어울림모터스다.

관람객의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았다.

어울림모터스 스피라는 대한민국 최초의 수제 자동차 겸 수제 미드십 스포츠카이다.

전신인 프로토모터스 시절 공개한 컨셉트카 PS-II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모델로, 첫 등장 당시만해도 파격적인 디자인과 100% 수제작, 백야드빌더 및 개인적인 튜너가 뿌리내리기가 거의 불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자동차산업, 문화의 불모지에서 별안간 등장한 카로체리아라는 개념 등등으로 인해 꾸준히 주목 받아왔다.

개발을 계속하던 중 PS-II 컨셉트가 2002년에 스피라라는 양산형 모델로서 공개되었고 카본파이버를 대거 도입한 차체와 400마력에 달하는 고성능으로 대한민국에서도 제대로된 수제 스포츠카가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다.

미국은 유명 스타트 기업과 자동차 회사는 차고지 문화에서 시작됐다.

"어울림모터스"의 대한민국 최초의 수제 자동차 제조회사이다.

심재환 부사장은 아주자동차대학교 자동차디자인과 교수를 역임했고 크레지티24 신차 디자인 및 모델링을 총괄했다.

2024년 부산 벡스코 모빌리티쇼 어울림모터스의 임원진ㆍ직원들은 단합하고 소통하며 차별화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울림모터스는 해외 판매 네덜란드의 딜러를 통해 150대가량의 스피라 가 수출되었고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에는 반조립 형식으로 수출한다.
 
어울림모터스 김효섭 이사는 6월 29일, 6월 30일 각각 1대씩 계약했고 현재까지 총 5대가 계약되었다고 한다.


이원우 전략기획팀 팀장은 수제 스포츠카인 만큼 소량 주문 생산 방식으로 생산될 예정이며 전문화, 차별화, 세분화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전세계 시장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자동차 제조 회사들은 대그룹 휘하에 있는 상황에서 독자 영국 자동차 회사 "맥라렌" 처럼 어울림 모터스의 명품 수제 자동차 제조회사가 되길 응원하고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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