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카카오엔터 산하 ‘스타 매니지먼트 군단’…유재석·이병헌·공유·현빈까지

이지원 기자 | 입력 26-08-14 22:18



유재석·아이유부터 이병헌·공유·현빈·장원영까지…거대한 K콘텐츠 생태계 주목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 네트워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최근 유재석, 아이유, 이병헌, 공유, 현빈, 장원영 등 정상급 스타들의 소속사를 한데 묶어 소개한 이미지가 확산되면서 이들이 모두 '카카오 계열'이라는 내용이 관심을 끌었다.

다만 해당 이미지에 표시된 구체적인 지분율이나 현재 지배구조는 작성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연예인이 직접 보유한 소속사 지분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해당 법인에 투자·출자한 지분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카카오엔터, 배우 매니지먼트 6개 레이블 운영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배우 매니지먼트 분야에는 BH엔터테인먼트, VAST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숲, 어썸이엔티, 제이와이드컴퍼니, 킹콩 by 스타쉽 등 6개 레이블이 포함돼 있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을 비롯한 배우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니지먼트 숲 역시 공유 등 정상급 배우들을 보유한 대표적인 배우 매니지먼트사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현빈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매니지먼트사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엔터는 2025년 이들 6개 매니지먼트 레이블을 통합한 대규모 신인 배우 오디션까지 개최했다. 당시 회사 측은 이병헌·현빈·공유·박서준·이동욱·이보영 등을 직접 거론하며 글로벌 신인 배우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안테나·아이유의 EDAM도 관심

유재석은 안테나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이유는 EDAM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가수와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온라인 이미지에 적힌 '유재석 안테나 지분 20.7%', '아이유를 위해 세운 회사', '아이유 지분 52.5%' 등의 수치는 별도의 최신 공시·법인 자료 확인 없이 현재 사실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과거 카카오 계열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 과정에서 다양한 가수·배우 매니지먼트사에 대한 인수와 투자가 진행됐으며, 지분 구조 역시 사업 재편 등에 따라 변동돼 왔다.


장원영 소속 스타쉽까지…음악·배우·콘텐츠 연결

아이브 장원영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역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사업과 연결된 주요 레이블 가운데 하나다.

결국 카카오엔터의 경쟁력은 특정 스타 한두 명을 확보하는 차원을 넘어 음악과 배우 매니지먼트, 영상 제작, 콘텐츠 유통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는 데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적으로 자사의 제작 자회사와 매니지먼트사, 아티스트를 연계해 TV·스크린·뉴미디어를 아우르는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정상급 배우와 가수들이 각기 다른 레이블에서 활동하면서도 거대한 콘텐츠 기업의 사업망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과거의 단순 '연예기획사' 모델에서 IP·제작·유통·플랫폼을 결합한 종합 콘텐츠 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지원 기자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버지가 군인…연예계 스타들의 ‘군인 가족’ 이력 재조명
부모의 끼 이어받은 ‘스타 패밀리’…연예계 2세들의 서로 다른 길
TV/영화/연예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아버지가 군인…연예계 스타들의 ‘군인 가족’ 이력 ..
카카오엔터 산하 ‘스타 매니지먼트 군단’…유재석·..
하영 증조부 안상호 ‘친일 행적’ 논란…100여 년..
한의협, "일제 때 굳어진 의과 중심 의료제도 바꿔..
청와대, "국회 권한 강화한 4년 중임제"에 무게…..
‘주사 이모’ 불법 의료 의혹 수사 확대…전현무·..
이진숙, 지도부 만류에도 5·18 포럼 강행…"소..
정부, 가계대출 총량 여력 늘려 30조원 추가 공급..
광복 81주년 사설) 광복은 끝난 역사가 아니라 우..
재난 수준 가뭄에 전국 소방차 경남 집결…국가소방동..
 
최신 인기뉴스
시그마체인, 싸이커뮤니케이션즈 자산 인수 완료… “..
싸이월드 10월 다시 문 연다…170억건 추억 복원..
‘행정수도 세종’ 사법 인프라 확충…세종지방법원 2..
‘우리들의 발라드2’, 1라운드 첫 녹화 성료…새로..
속보) 이재명 대통령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 세종서..
내과의사회 "대면진료는 동네에 묶고 비대면·AI는..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최민희 누적 1위…김용·이성..
광복절 앞두고 ‘김구 탄생 150주년’ 우유팩 논란..
경찰 고위직 인사 단행…치안정감 4명·치안감 9명..
정부, 수도권 주택공급 ‘총력전’…그린벨트 해제 카..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