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동명대, 거대시장 중국 공략…유학생협력형으로

송윤성 기자 | 승인 15-11-23 11:12 | 최종수정 15-11-23 11:12(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중국인유학생 유치 활동에 이 대학에서 수학중인 중국인유학생을 합류시키고 지역중소기업의 대륙시장 수출을 재학생-중국인유학생 협력방식으로 지원하는 등 이색 대륙공략에 남다른 공을 쏟고 있다.

동명대는 24일부터 4박5일간 중국 광저우 현지에서 광저우 지역 남화공상대 출신 유학생 당탁화 학생(패션디자인학과3) 등과 함께 우수 중국인유학생 유치 활동을 벌인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노태정)과 국제교류원(원장 김홍)은 박영남 유학생지원센터장과 국제교류팀 신정훈, 김수정, CK행정지원팀 박수영 등 직원 및 학생 등 총 6명을 중국 광저우에 파견,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7개 특성화 사업단 및 특성화우수학과 등 총 14개 참여학과의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견팀은 이색적으로 중국 광저우 남화공상대 출신 유학생 당탁화 학생(패션디자인학과3)과 한국인 재학생 박희건 학생(패션디자인학과2) 등 2명이 함께 동행해 유학생 유치활동을 적극 펼친다.

파견팀은 24일 오전 중국 광저우로 출국해 △25일 광저우 남화공상대학서 유학생유치설명회 및 양교교류 △26일 광저우 항해학원서 유학생유치설명회 △27일 광저우지역 유학전문기관실무자간담회 등을 갖는다.

동명대 재학생들의 현지밀착침투형 글로벌세일즈활동도 중국시장에서 최근 활발하다. 우선, 중국인 유학생과 동명대 재학생이 개인 또는 협력방식으로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중국수출을 지원하는 ‘중국유학생연계 중소기업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장근혜(국제통상학과 4학년) 등 41명(한국학생 17명, 중국 유학생 24명) 참여 아래 시행중이다. 이 지원사업은 동명대-부산시-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주관하며 △장기현장실습제도를 적용해 온라인활동 및 1개월간 중국현지서 마케팅활동을 병행케 하는 장기현장실습연계참여형(32명) △알리바바(B2B), 타오바오(B2C) 등 주요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중소기업 제품등록, 상담, 시장조사대행 등 온라인 마케팅 활동참여형(9명)으로 구분된다.

동명대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부경대창업지원단-영산대LINC사업단-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2015중국비즈니스스쿨(중국내수시장진출을 위한 핵심실무지식과 현장비즈니스체험을 통한 지역기업의 중국 마케팅 실전 및 거래성과 창출 프로그램)에도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양동일 학생(항만물류시스템학과2) 등이 참여중이다. 이는 △명사초청공개특강, 중국비즈니스실무과정교육Ⅰ,Ⅱ(11/20~21, 11/27~28) 등 국내과정과 △현지연수(현장교육 및 사례학습, 12/8~9), 비즈니스 상담회(12/10) 등 해외과정으로 구분된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정상회담 안건 ‘알바’, 수험생 94.4% “인생의 좋은 경험 될 것”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박태원, 이경무 교수, 국립암센터 황성호 박사 연구팀 2015년 최우수 논문상 수상
교육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GS그룹, AI 선두자 라마인덱스와 손잡았다… 한국..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공개
속보) 더불어민주당 "대검찰청" 항의방문
순백의 만찬 "디네앙블랑 서울 2024"
제8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최신 인기뉴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을 제도화, 응급구..
경찰청장 베트남 방문, 한국-베트남 치안 협력 강..
‘완벽이라는 중독’ 출간
전국 최초 가용부지 선공개 후 민간 제안… 서울시,..
도전하는 시니어, 미래세대와 손잡다… 「제28회 노..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