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서울산업진흥원(SBA)에 있는 창업본부(본부장 이태훈)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가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슘페터 블랜디드러닝 기초창업’ 온라인 기초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등으로부터 검증된 우수기업을 투자자와 함께 검증·선발하고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허브 파트너스와 함께 육성해 후속 투자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창업허브가 주관하고 메인콘텐츠(대표 임한규)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시간 이상 창업전문가의 체계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창업 및 경영 멘토링, 사업화 패키지 진행 과정 체크 등의 교육을 지원해준다.
교육 내용으로는 △4차산업혁명 시대, 창업 전략 세우기 △스타트업 창업 과정과 슘페터 기업가정신 △아이디어 발상법을 통한 고도화, 사업화 △유니콘 기업 성공 요인 반영한 경쟁우위 확보 △네이밍 전략 △로고 스케치 △타깃분석 △수익 모델 구축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PPT 점검 순으로 이뤄진다.
교육 시간은 11월 1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1회 18시부터 20시(1일 2시간)로, 100% 온라인으로 진행돼 학교 및 직장으로 인해 시간적 어려움이 있었던 분들도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업 고도화를 위한 브랜드 로고 제작부터 전문가의 사업계획서 멘토링과 작성까지 메인콘텐츠의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 ‘슘페터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다
사업계획서 작성에 최적화된 11단계로 이뤄진 소프트웨어 ‘슘페터 프로그램’에 맞춰 차수별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신청 방법은 허브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 : 서울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