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선택을 9일 오전 10시부터 지방병무청별로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6일 병무청에 따르면 서울, 부산, 강원, 제주는 9일부터, 전북, 경기북부, 대구ㆍ경북, 인천ㆍ경기는 10일부터, 광주ㆍ전남, 경남, 대전ㆍ충남, 충북은 12일부터 각각 접수를 한다.
소집일자 등의 본인선택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대학 재학사유로 연기 중인 사람 또는 소집대기 중인 사람 등이 할 수 있다. 병무청은 내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계획 인원 2만4567명 중 50% 이상이 본인선택으로 소집일자와 복무기간을 결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본인선택을 하지 못한 재학생 등의 경우 재학생입영신청을 하거나 먼저 복무를 시작하고 이후에 군사훈련을 받는 선복무를 신청하여 복무 희망시기를 분기별로 선택할 수도 있다.
본인선택을 할 때는 집에서 출ㆍ퇴근이 가능한 복무기관을 선택해야 하며, 출ㆍ퇴근이 곤란한 원거리지역 복무기관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병무청에서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다. 본인선택 후 취소한 사람은 1회에 한해 재선택할 수 있고 소집 통지된 후에는 취소 또는 연기가 제한된다.
문의 : 병무청 사회복무정책과 042-481-3007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