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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비전 중심 2025년 새로운 도약 이끌어야"

세종지국 | 입력 24-12-03 23:56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 한 해 가장 큰 성과로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는 점을 꼽고 5대 비전을 중심으로 다가올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12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년에는 분야별 시책 추진을 통해 성과를 가시화하는 데 모든 공직자가 함께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올해 여러 성과 가운데서도 ▲대한민국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정원관광 선도도시 ▲박물관 도시 ▲혁신산업도시 등 미래 5대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공감을 얻은 점을 꼽았다. 

그는 “5대 도시 비전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세종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드는 방향키”라며 “이는 세종시의 미래 청사진은 다른 지역에서는 따라 할 수 없는 독창적인 방향”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미래 비전은 물론,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인 시각 변화가 있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는 세종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쌓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최 시장은 “취임 초기에 비해 시민의 시정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특히 시민과의 대화나 1박2일 행사에서 공무원과 정책을 칭찬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열린 1박2일 행사에서 이응패스 도입에 대해 감사하다는 시민의 인사를 받았다”며 “질타와 비판이 아니라 수고했다, 애썼다는 표현이 많아지고 그래야 기운이 나는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최 시장은 아직도 개선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5대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가다듬는 방향으로 부서별 업무계획을 심화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보면 볼수록 해야 할 일이 많고, 세종시 전반에 걸친 개선점들이 더 명확해진다”면서 “연말에 주요 사업을 확실히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25일 5분 발언을 통해 박란희 세종시의원이 밝힌 세종형 로컬푸드의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공감의 뜻을 밝히고 대형마트와 차별화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품질 좋고 우리 지역 농산물이 지역 주민에게 잘 도달할 수 있도록 생산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되 소비자가 싱싱장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주도로 세종 빛 축제가 준비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사회적 자본이 성숙해 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하고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시민이 스스로 참여해 축제를 기획한 것은 세종시 12년 역사에 없던 일”이라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직원들을 배려하는 간부들의 따뜻한 리더십도 당부했다. 

그는 “올해 직원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다”며 “아직도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많지만,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이겨내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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