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경영연구원, 청소년 진로·적성 교육 통해 창업·취업 돕는다-한국미디어일보

한국교육경영연구원(이동환 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용산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존의 주입식 진로적성 지도교육에서 벗어나 대학 진학 전 청소년에 맞는 맞춤 지도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새롭게 깨닫고 생각해볼 수 있는 ‘꿈나무 드림리더스쿨’을 실시하고 있다.

꿈나무 드림리더스쿨은 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대학 진학 시 어떤 공부를 하는지 모르고 막연하게 전공 이름을 보거나 성적에 맞춰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소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인드맵과 액션플랜을 통하여 관심분야나 희망전공을 탐색하고 탐색된 것을 가지고 관심 있는 관련 전공 그룹으로 이동하여 해당 전공을 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들에게 직접 전공에 대한 소개를 들을 수 있다. 또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 그밖에 동아리활동, 수강신청, 배낭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교육경영연구원 관계자는 “한국교육경영연구원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필요한 기관에 적극 도입되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각적인 도움을 주는 최고의 교육경영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꿈나무 드림리더스쿨 프로그램이나 기타 창업 및 취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기관은 위탁교육을 신청하여 교육받을 수 있다. 위탁교육 관련 사항은 한국교육경영연구원 홈페이지(www.kiem.co.kr) 또는 전화(070-7889-09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