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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첨단 문화기술로 만드는 미래 콘텐츠 프로젝트 ‘2021 콘텐츠임팩트’ 교육 참가자 모집

김미영 기자 | 승인 21-05-28 23:30 | 최종수정 21-05-28 23:33(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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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경미, 이하 콘진원)이 첨단 문화기술 기반의 융복합 교육과정 ‘2021 콘텐츠임팩트’ 참가자를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감성인식, 공연, 실감, 인공지능 기술 등을 결합한 5개 융복합 프로젝트 과정 운영

‘2021 콘텐츠임팩트’는 첨단기술과 콘텐츠와의 결합을 주제로 한 5개 과정, 38개 미래 콘텐츠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총 20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콘텐츠임팩트가 운영하는 5개 과정은 아래와 같다.

·‘(과학기술 X 미디어아트) 다빈치 프로젝트’ 과정 : 미디어 아티스트와 문화기술개발자 등의 협업을 통해 첨단기술과 예술적 영감 및 확장된 상상력을 결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프로젝트
·‘(감성인식기술 X 인터랙티브 콘텐츠) 콘텐츠, 공감하다’ 과정 : 생체신호와 안면인식, 음성인식, 텍스트 인식 등 첨단 감성인식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나 서비스를 구현하는 프로젝트
·‘(공연기술 X 라이브퍼포먼스) Future on the Stage’ 과정 : 공연 예술가와 문화기술개발자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션 맵핑, 확장현실(XR), 모션 인식, 로봇 등의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공연 콘텐츠 프로젝트
·‘(실감기술 X 메타버스) 콘텐츠, 메타버스로 진화하다’ 과정 : VR·AR·MR 등 다중현실 기반 실감형 콘텐츠 프로젝트
·‘(인공지능 X 하이브리드콘텐츠) AI Meets Hybrid’ 과정 : 인공지능 기술자와 콘텐츠 창작자의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대중화하고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어 갈 융복합 프로젝트

◇예술·산업계 전문가 100여 명 멘토진 참여, 프로젝트별 수행비 최대 1200만원 지원

이번 교육은 예술계와 산업계 전문가 100여명이 강사 및 멘토진으로 참여하고 강의, 멘토링, 팀 협업 프로젝트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 총 20차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보다 교육 기간과 차시를 확대해 총 5개월 동안 더욱 깊이 있는 교육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전액 무상으로 이뤄지며 프로젝트 팀당 최대 1200만원의 프로젝트 수행비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기간 중 콘진원의 콘텐츠 인재양성 플랫폼인 ‘콘텐츠인재캠퍼스’의 보유시설과 최신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홈페이지 및 에듀코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14일(월)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향후 면접 평가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 사항은 콘텐츠임팩트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서울 :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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