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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사자 666명의 유해, 우리 곁으로 돌아오다.
- 정홍원 국무총리 주관으로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합동봉안식 거행 -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연 인원 10만명 투입해 77개 지역에서 발굴 - 2000년부터 지금까지 유해 7,658구 발굴, 83구는 신원 확인
□ 정부는 12.6(금),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올해 발굴한 국군전사자 666명의 합동봉안식을 거행하였다.
* 합동봉안식 : 연간 발굴된 유해 중 신원확인이 되지 않은 국군전사자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상징적 의식행사
ㅇ 정홍원 국무총리가 주관한 봉안식에는 김관진 국방부장관, 국가보훈처장, 각 군 참모총장 및 해병대사령관, 경찰과 보훈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추진경과 보고와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영현봉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 이날 봉안된 전사자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및 해병대 36개 사단급 부대가 지난 8개월(3월~11월) 동안 양구, 철원, 칠곡 등 77개 지역에서 연 인원 10만여 명을 투입해 발굴한 731구의 유해 가운데 국군전사자로 확인된 666구이다.
□ 합동봉안식 이후, 올해 발굴된 국군전사자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 중앙감식소(유해보관실)에 보관되며, 시료채취에 참여한 유가족들의 DNA와 비교검사를 통해 신원확인 과정을 거치게 된다.
ㅇ 발굴유해는 국군과 적군(敵軍)전사자로 구분하며, 적군전사자 유해는 파주에 있는 묘지에 임시로 매장하고 있다.
ㅇ 지난 2000년부터 국군전사자 7,658구를 발굴한 국방부는 신원확인을 위한 DNA 검사에 필요한 유가족 유전자 시료 26,490여 개를 확보하고 있으며, 신원이 확인된 83구는 가족의 품으로 보냈다.
□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은 더 많은 유가족 유전자 샘플 확보를 위해 일반 국민은 물론, 현역장병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시료채취를 적극 추진하는 등 신원 확인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ㅇ 국제협력 차원에서 리비아에도 유해발굴 및 DNA 감식전문인력 7명을 파견하여 실종자 확인을 지원하고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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