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여파로 인해 호황을 누리던 지식산업센터 계약자들의 원가 전매, 마이너스피 전매가 나타나고 있다. 임대투자자들의 시름은 깊어지지만, 실입주 기업 입장에서는 호재이기도 하다.
비와이잡스는 지식산업센터 전매 플랫폼 ‘한평’에 건물별 전매·임대 코너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평은 분양권을 팔고자 하는 계약자와 저렴하게 사길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접속하면 지식산업센터의 전매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평 전매·임대 코너에서 입주하고자 하는 건물을 클릭하면 호실별 프리미엄과 원가 전매, 마이너스피 전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임대료도 알 수 있다.
한평에는 분양상담사와 부동산은 물론 계약자도 직접 전매·임대 물건을 등록할 수 있으며, 입주자와 소유주가 직거래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양업에 오랫동안 몸담고 있는 ‘한평’의 현성희 대표는 “분양권 사고팔기가 알음알음으로만 거래되는 것에 불편함을 느껴서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효율적으로 거래되는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광명 : 비와이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