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문서 공유 솔루션 ‘피트페이퍼(Feat Paper)’를 운영하는 피트(대표 김영민)와 ‘Sales Kit’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고 라이브 아카이브를 출시했다.
‘Sales Kit’는 제일기획의 추구 가치인 ‘CONNEC+’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기획 사례들을 인터랙티브 PDF 형식의 라이브 아카이브로 제작한 프로젝트다.
제일기획의 하이테크 기반 솔루션은 기존 PDF 문서 형식의 포트폴리오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결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제일기획의 가치와 일방적이고 단편적인 문서 형식이 맞지 않았다.
이것이 B2B SaaS 문서 공유 솔루션 피트페이퍼와 협업을 시작한 이유다. 피트의 인터랙티브 PDF 전환 기술인 Motion PDF를 적용함으로써 현장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문서에서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피트페이퍼는 올해 2월 출시된 피트의 서비스로, PDF 파일에 동영상, GIF, 팝업(POP UP) 등의 모션 콘텐츠를 결합할 수 있는 B2B SaaS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텍스트와 이미지 전달만 가능했던 PDF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인터랙티브 PDF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열람인의 관심도 및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주는 피트만의 문서 애널리틱스 기능을 통해 리드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리할 수도 있다.
제일기획은 문서상에서 고객 선호도 파악과 고객 리드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면서, 피트와의 협업 프로젝트가 더욱 효과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일기획은 피트페이퍼의 Motion PDF를 활용해 더 다채로운 형식의 포트폴리오를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달 피트페이퍼의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피트는 미국, 일본, 영국 등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제일기획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 : 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