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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신혼부부와 '제1호 미리 내 집' 사전점검

서울본부 | 승인 24-10-17 23:52 | 최종수정 24-10-17 23:52(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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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서울시가 저출생 대책으로 내놓은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Ⅱ)’에 입주할 신혼부부 300가구를 모집했던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이 입주를 한 달여 앞두고 사전점검에 들어간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목) 오전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을 찾아 ‘미리 내 집’에 당첨된 신혼부부와 함께 입주 예정 주택과 입주자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결혼과 출산, 양육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자로 당첨된 신혼부부 4가구가 참여, 그간 양육과 주거비 부담 등으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고 ‘미리 내 집’ 당첨 소감과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했다.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Ⅱ)’은 '07년 오세훈 시장이 도입한 장기전세주택(SHift)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 자녀 출산 시거주기간을 연장해 주고 내 집 마련 기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표적인 신혼부부 주택정책이다.

<7~8월 ‘미리 내 집’ 627가구 모집… 12월, 서초‧성동 등 400여 가구 추가모집 예정>
올해 5월, 서울시는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주택 확대방안」을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동안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Ⅱ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제1호로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자를 모집해 지난 7일(월) 당첨자를 발표, 이달 중으로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오는 12월 입주할 예정이다.
 ‘미리 내 집’은 올림픽파크포레온 300가구 입주자 선정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롯데캐슬 이스트폴(광진구 자양동)․힐스테이트 이편한세상 문정(송파구 문정동) 등 6개 단지에 입주할 327가구를 모집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미리 내 집’은 입주자 300호(전용면적 49․59㎡각 150세대) 모집에 17,929가구가 신청, 평균 경쟁률 60대 1․최대 경쟁률 213대 1(무자녀 대상 49㎡)을 기록했으며 1~2차 입주자 모집 평균 경쟁률도 50대 1를 넘어선다.
시는 '26년부터는 매년 ‘미리 내 집’을 4천 호 이상 꾸준히 공급할 수 있도록 신축매입 임대주택 활용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한편 신혼부부에게 빠르고 통합적인 주택 공급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등도 검토 중이다.

오는 12월 진행될 제3차 ‘미리 내 집’ 입주자 모집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서초․성동구 등 지역에서 400여 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메이플자이(서초구 잠원동) ▴청계 SK뷰(성동구 용답동)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동대문구 용두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세훈 시장은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지 3개월여 만에 실제 입주하는 분들을 만나 행복해하는 모습을보니 앞으로 물량도 최대한 늘리고 유형도 더 다양하게 공급해 결혼, 출산할 용기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 지원을 포함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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