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5일은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과 소비자․지역주민 등과의 관계를 높이기 위한 ‘소상공인의 날’이다.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서울시가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연다.
서울시는 11월 5일(화)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에서 ‘함께하는 소상공인, 활기찬 내일’을 주제로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서울시소상공인 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소상공인 제품판매 부스, 소상공인 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서울신용보증재단 자영업지원센터)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사업(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소상공인 고용보험 지원사
업(근로복지공단) 등 정책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아울러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과 ▴경영지원을 주제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 부스’도운영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형식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스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의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타임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기타 연주․마술공연 등 볼거리
도 제공한다.
한편, 서울시는 대환대출자금인 ‘희망동행자금’, 중․저신용 소상공인전용 ‘신속드림자금’ 등 금융지원부터 위기 소상공인 조기 발굴 및 선제 지원․끝장 컨설팅 등 폐업지원, 경영개선 컨설팅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소상공인 종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