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화성 U-City 통합운영모델 구축을 위한 중간보고회 열어
화성시가 지난 10일 정용배 부시장을 주재로 ‘동탄 U-City Smart 통합운영모델 구축’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U-서비스 통합운영모델 추진실적 보고와 개발 내역 시연 그리고 향후추진계획에 대해 보고가 있었으며, 지난 4년 동안 정체되어 있던 화성 U-City 사업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동탄2신도시 ․ 송산그린시티 ․ 남양뉴타운 ․ 향남2택지지구 등을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4년 동안 U-City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서 도시기반 시설물의 시간경과에 따른 시설물의 공용성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으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화성시 전역의 U-City 시설물로 확대 적용하고 타 지자체에도 확산 가능한 모델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통신과 김학헌 과장은“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화성시 U-City의 위상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3년 U-시범도시 지정 및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현장시설물 운영에 모바일 기술을 적용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시스템을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사업을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