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상연구소, 제주발전연구원과
기후변화 연구 위해 손잡아
- 국립기상연구소-제주발전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 기상기후와 제주환경을 융합한 연구 활성화 기대
□ 국립기상연구소(소장 남재철)는 12월 19일(목)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공영민)과 기후변화 연구 수행과 정보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는다.
□ 이번 업무협약은 기상기후와 제주환경을 융합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공동 사업 발굴을 통해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주요 협력 내용은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연구자료 공유ㆍ활용, 정보 교류 △공동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등이며 풍력에너지 등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업무협약 후 이어지는 공동 워크숍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중심의 연구 현황과 추진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 남재철 소장은 “지난 4일 녹색기후기금 출범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기후변화를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과 제주특별자치도뿐만 아니라 범국가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 한편, 국립기상연구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제주에 세계기상기구 국제조정사무소를 유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