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선린애육원 방문, 연말연시 위문품 전달
포항시 여성가족과는 23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상품권 1,350,000원)을 전달하고, 아동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선린애육원은 학대, 가정형편, 부모이혼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로부터 떨어져 있는 82명의 아동들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25명의 종사자들이 열성적으로 돌보고 있다.
또한 포항좋은이웃그룹홈, 포항솔빛그룹홈, 가온누리그룹홈 아동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서로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3개소 위문품은 시설의 입소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 쉽도록 일반상품권으로 마련했다.
황세재 여성가족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감사와 행복이 있고 인정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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