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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혁신도시 신사옥 이전

국가보훈처 | 승인 13-12-26 09:13 | 최종수정 13-12-26 09:23(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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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혁신도시 신사옥 이전

◈ 역동하는 원주에서 새로운 도약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 신사옥 이전식을 19일(목), 14시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원주시 혁신로 40)에서 개최한다고 18일(수) 밝혔다.

이날 이전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조원진 국회의원, 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선 국회의원,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이사장의 기념사, 국가보훈처장의 치사,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 및 원창묵 원주시장의 환영사, 김덕남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및 이배용 한국학 중앙연구원장,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원주혁신도시 이전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따른 것으로 신청사는 지하1층.지상6층 규모(부지 4,919㎡, 연면적 6,779㎡)로 ‘12. 7월에 착공하여 ’13. 11월 준공하였으며 이전인원은 116명으로 ‘13.12.16일 업무를 개시했다.

신사옥 건물은 건강.생명.관광도시로 조성되는 혁신도시의 생동감을 고려한 자연색채를 반영하고 고기밀성 창호, 우수재활용시스템 적용, 태양열발전시스템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적?에너지절약형 건물로 건축되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원주로 이전함에 따라 강원지역의 보훈가족들에 대한 의료.복지서비스 강화의 계기가 될 뿐아니라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치사를 통해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행복한 삶을 책임지며 최상의 통합.의료복지서비스 기관으로 성장해 온 한국의료복지의료공단이 원주혁신도시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대하며, 공공기관의 본연의 책임을 다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최상의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서 1981년 한국원호복지공단으로 설립된 이래 전국 5개 보훈병원 및 보훈요양원, 보훈재활체육센터 등 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보훈 의료?복지수준 향상을 통해 「명예로운 보훈」을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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