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회원들이 밑으로부터의 변화를 선도하는 국민 의식개혁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북도는 4일 안동대 솔뫼문화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박성만 부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국민운동으로, 바르게살기 경북도협의회는 사회의 도덕성 회복과 건전한 국민생활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기초 법질서 확립, 에너지 절약에서 부터 학교폭력근절, 자원봉사, 이웃돕기, 기부문화 확산 등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대표단체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은 박근혜 정부 5개 국정목표 중 통합과 화합의 공동체 구현이라는 목표에 일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 업무추진에 공이 많은 유공자 75명에 대한 표창 이 이뤄졌고, 국민기초 질서를 확립에 앞장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 회원이 함께하는 모습 속에서 대통합의 현장을 확인했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구현에 앞장서는 여러분이야말로 이시대의 주역이고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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