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IBM,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전략적 보안 파트너로 선정

기사제공 : 유로저널 | 승인 21-09-01 23:34 | 최종수정 21-09-01 23:34(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한국IBM(대표이사 사장 원성식)은 1일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대표 박석원)에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 운영과 보안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보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M은 두산이 나날이 복잡해지는 위협 환경에 능동적으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술 △프로세스 △보안 인텔리전스 △자원 △평가 지표 및 보고를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계약으로 IBM은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를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해 IBM 엑스포스 위협 관리(IBM X-Force Threat Management, XFTM) 프로그램을 전문 인력과 프로세스, 거버넌스 등이 포함된 운영 기술 역량과 함께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팩 포 시큐리티를 도입함으로써 관제 센터의 프로세스를 선진화하고 자동화해 보안 관제 센터를 현대화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기업 환경에 대한 통합 보안 역량을 제공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함께 수반되는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보안 가시성도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사이버 보안 설계자들과 함께 두산의 글로벌 산업 환경과 보안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제조업 분야의 산업 전문가로 이뤄진 전문가 컨설팅과 보안 인텔리전스 및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빈도와 규모, 복잡성 면에서 점점 위협적이고 심각해지고 있는 다양한 사이버 보안 공격으로부터 두산은 비즈니스와 데이터·자산·고객 서비스 및 평판 등을 보호하고 전 세계 규제 및 위험을 관리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바일·클라우드·오픈 소스 기술 등 첨단 기술 도입에 따른 정보 거버넌스를 보장하며, 위협에 대해 더욱더 빠르게 탐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오명환 두산그룹 디지털 총괄 겸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 COO(부사장)는 “글로벌 기업이자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두산과 같은 기업에 사이버 보안은 중요한 중장기 과제”라며 “글로벌 보안 서비스 역량을 갖춘 IBM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수준의 글로벌 보안 모델을 수립하고 운영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성식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은 “IBM은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보안 연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1만 개 이상의 보안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보안 팀을 운영 중”이라며 “이러한 세계적인 수준의 보안 역량 기반 위에 독보적인 글로벌 경험과 산업 전문 역량을 결합해 두산그룹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비즈니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에 제공하게 될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 프로그램은 IBM이 전 세계 산업별 고객을 위해 보안 관제 센터를 구축하고, 130여 개국에서 하루 1500억 개가 넘는 이벤트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면서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가 결집한 서비스이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IBM은 2020 IDC 보안 운영 서비스 마켓 리서치에서도 업계 리더로 확인된 바 있다.

글로벌 보안 관제 프로그램은 고객 환경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되는 첨단 IBM 엑스포스 위협 관리(XFTM)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보고하는 차세대 지능형 통합 보안 관제 서비스로서 △AI/ML 기반의 통합보안관제(SIEM) 플랫폼 운영 △SOAR (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를 통한 프로세스 고도화 △보안 인텔리전스 분석가를 통해 제공되는 선제적 보안 인텔리전스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관리 △사고 대응 △유지 보수 서비스 및 컨설팅 등을 포함한다.

[서울 : 한국IBM]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전자, 초격차 모바일 이미지센서 신기술 공개
브랜드 중심으로 확 바뀐 번개장터, 이제 취향을 거래하세요
기업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흑백요리사 "김미령 셰프 이모카세 1호"
트럼프 당선자 "불법이민자 추방 군 동원"
유준상 유엔봉사단 총재 취임 “새 희망의 시대로 나..
서학개미 투자액 1조 달러 넘다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확대
 
최신 인기뉴스
트럼프 당선자 "불법이민자 추방 군 동원"
속보) 이재명 당대표 1승 1패, "위증교사 1심 ..
관객 600여 명을 울린 아이들과 바이올리니스트 김..
한동훈 당대표 "당원 게시판 전수조사", 당 정면돌..
‘실증도시 광주’ 스타트업 판을 깔다…광주시, 28..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