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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영화의전당이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영화의전당 중극장의 메인 프로그램인 ‘스크린을 만나다’의 2014년 상영 예정작 15편을 12월 7일부터 단 5일간 미리 선보이는 것. 이 특별한 기획전의 이름은 ‘2014 스크린을 만나다 오프닝’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영상복합 문화공간 영화의전당은 2012년부터 중극장의 ‘스크린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 발레, 오페라 등의 오리지널 공연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와, 관객들에게 무대 이상의 현장감을 실감나게 전달해 오고 있다.
기존의 영화 형식을 파괴한 다양한 시도가 돋보이는 공연 영상물로 색다른 시청각적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는 ‘스크린을 만나다’는 내년에도 세계 유명 공연 실황 15편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진행되는 ‘2014 스크린을 만나다 오프닝’은 관객 반응을 미리 살피며 공연영상물에 대한 친밀감을 유도하기 위한 관객 특별 서비스로 마련한 기획전이라 할 수 있다.
‘2014 스크린을 만나다 오프닝’은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중극장에서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메트로 폴리탄 공연실황과 브레겐츠 페스티벌 공연실황 등을 포함한 총 15편의 작품이 한 회차씩 특별 상영된다. 특히 <브레겐츠 페스티벌: 아이다>(7일 19시 30분, 개막작)와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8일 13시 30분) 상영 전에는 장일범 음악평론가의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오페라를 즐기는 방법’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시간과 함께 뮤지컬 <친구> 관람권, <2014 스크린을 만나다 오프닝> 관람권 등을 추첨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기존의 공연영상물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관람료 때문이다. 그동안 공연영상물이 생소하거나 부담스러웠던 관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영화의전당 중극장의 대형 스크린(18.2 × 7.7m)을 통해 만나게 될 ‘2014 스크린을 만나다 오프닝’은 현재 온라인과 영화의전당 현장 매표소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며, 전체 작품 안내와 상영 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하면 된다.(문의 ☎ 051-78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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