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현대차그룹 21개 차종,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장기문 기자 | 승인 22-02-24 21:54 | 최종수정 22-02-24 21:54(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4일(현지 시각)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1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각각 8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1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특히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

TSP+ 등급에는 현대차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넥쏘 등 4개 차종과 기아 △K5 △스팅어 등 2개 차종, 제네시스 △G70 △G80 △G90 △GV70 △GV80 5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TSP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베뉴 △싼타크루즈 4개 차종과 기아 △쏘울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카니발 6개 차종이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side) △지붕 강성(roof strength) △머리 지지대(head restraint)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acceptable)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TSP+ 등급은 위 조건에 더해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acceptable) 이상 등급을 전 트림의 기본 사양으로 갖춰야 한다.

올해는 TSP+ 등급 65개 차종, TSP 등급 36개 차종 등 총 101개 차종이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IIHS 충돌 테스트 종합결과를 통해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로서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현대자동차그룹]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네시스 GV60,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제공
웹젠, 정식 서비스 D-1 ‘뮤오리진3’ 사전 다운로드 시작
유통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2024 고양 K-DOG SPORTS FESTIVA..
가상계좌 결합된 환전 앱까지 동원한 불법 홀덤펍 업..
서바이벌 예능계의 역작 ‘TOP7’을 뽑는 “현역가..
흑백요리사 "김미령 셰프 이모카세 1호"
제 28회 파주 장단콩 축제 개최에 초대 합니다 !..
 
최신 인기뉴스
흑백요리사 "김미령 셰프 이모카세 1호"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확대
초당마을 3단지, 문화와 소통의 장 '찾아가는 문화..
"통합자세의학회ㆍ빠른손 녹취속기사무소" 업무협약 체..
‘GPT와 인간 박사가 함께 보는 재테크의 기본서’..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