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로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라는 카테고리를 만든 골든하인드(대표 노영우)의 F&B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이 12월 17일(토) 글로벌 1호점 매장을 태국 방콕 시암(Siam) 지역에 성공리에 오픈했다.
에그드랍의 첫 번째 글로벌 매장 공식 명칭은 ‘에그드랍 태국 방콕 플래그십 스토어(EGGDROP THAILAND BANGKOK Flagship Store)’로, 유럽 명품 패션 브랜드부터 글로벌 F&B 브랜드까지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이끄는 대형 쇼핑센터가 밀집한 방콕의 중심지, 시암 지역의 ‘센터포인트 시암 스퀘어(Centerpoint Siam Square)’에 자리 잡았다.
에그드랍 글로벌 1호점은 ‘플래그십 스토어’라는 이름답게, 지상 1층과 2층의 탁 트인 전경을 담은 넓은 매장과 방콕 최대 번화가 시암의 중심 지역에 자리 잡아 다양한 도심 지역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오픈 당일을 비롯한 주말 내내 방콕 MZ 세대 소비자와 인플루언서, 푸드 블로그 및 지역 언론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별과 계층의 사람들이 에그드랍 태국 방콕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아 △미스터 에그 △갈릭 베이컨 치즈 △아보 베이컨 길거리 토스트 △아보홀릭 등 에그드랍의 대표 에그 샌드위치 메뉴를 즐겼다.
특히 오픈 첫 주말 이틀간 약 2000명 가까운 인파가 몰리며 에그드랍을 먹기 위해 태국 시민들이 장시간 매장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2017년 1호점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 국내에 290호점(2022년 9월 기준) 오픈을 완료한 에그드랍은 감각적인 제품 디자인, 건강하고 맛있는 ‘에그 푸드’라는 콘셉트 그리고 인스타그래머블한 푸드 및 패키지 디자인이 맞물려 짧은 시간 안에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리들의 블루스’ 등 대표 K-드라마 PPL은 물론 글로벌 인기 유튜버 ‘영국남자’와 콘텐츠 협업, 2021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브랜딩 콘텐츠 전개 및 ‘길거리 토스트’ 시리즈 신규 메뉴 개발 등을 통해 소비자는 물론 가맹점 만족도 역시 대폭 올라간 F&B 브랜드로 평가된다.
이런 국내 성장 및 소비자 지지를 바탕으로 에그드랍은 최근 수년간 미국·홍콩·일본·대만·인도 등 전 세계 30개가 넘는 국가에서 꾸준히 가맹 문의를 받아왔다. 골든하인드 스마일팀(운영팀) 담당자는 “실제로 국내 에그드랍 매장을 찾는 동아시아 및 미주, 유럽권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매장 내 메뉴 키오스크 등에 영어와 일본어 등을 추가했고, 한국에 방문한 글로벌 소비자들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반응도 매우 호의적”이라고 밝혔다.
에그드랍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담당하는 골든하인드 글로벌 TF팀 담당자는 “아시아 및 유럽, 미국, 중동 등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상표권을 출원, 등록을 완료한 상태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에그드랍은 앞으로 방콕 플래그십 매장을 중심으로 2년간 방콕 내 주요 거점 지역에 10개 이상의 추가 매장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2023년부터 글로벌 TF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홍콩, 일본, 미국 등 동아시아 및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가맹점 전개에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골든하인드 노영우 대표는 “에그드랍은 이제 K-푸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아이콘이 됐다. 지금까지 해외에서만 이미 1000건이 넘는 가맹 문의를 받은 상태로, 에그드랍의 글로벌 1호점인 태국 방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으로 더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 세계 더 많은 사람이 에그드랍을 맛볼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골드하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