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한민국 비상계엄은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7분 대한민국의 대통령 윤석열이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계엄을 선포했다.
윤석열은 이 연설에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반국가 활동을 자행하고 있다", "북한 공산주의자들"과 협력해 국가를 파괴하고 "입법 독재"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계엄령 선포에 따라 정치 활동, 국회의 활동을 포함해 모든 정치 활동이 금지되며 언론의 자유도 정지된다.
계엄 준비는 "국군정보사령부"가 깊이 관여되어 있다.
"국군정보사령부"는 군사 정보 수집과 첩보 활동에 특화된 부대이다.
군인 신분을 드러내지 않는 일명 "블랙 요원"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군 내 가장 비밀스러운 조직으로 꼽힌다.
"치밀하게 계획되었고 비선ㆍ현역의 합작품"이다.
국민은 지금 분노하고ㆍ불안하고ㆍ민생ㆍ경제ㆍ안보는 무너지고 있다.